대전 원도심 중교로 차없는거리축제 8월. 토요문화마당(매월마지막토요일)

2014. 8. 30. 15:00지구별여행이야기/전통시장.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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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8 대전중교로 차없는거리축제 6월. 토요문화마당(매월마지막토요일) - http://blog.daum.net/chulinbone/3744

20140628 [동영상] 토요문화마당 거리공연(대전중교로.차없는거리) - http://blog.daum.net/chulinbone/3745

20140830 대전중교로 차없는거리축제 8월. 토요문화마당(매월마지막토요일) - http://blog.daum.net/chulinbone/3946<현재게시물>

20140830 [동영상] 토요문화마당 거리공연-차없는거리.중교로 - http://blog.daum.net/chulinbone/3947

 

 

 

본 게시물은 약 9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교로 차없는거리

토요문화마당이 열렸습니다.

세월호사고가 생기고, 대한민국에서 축제가 사라졌다가 6월쯤부터 다시 하나둘, 축제들이 시작되었는데

지난 6월 차없는거리를 하고, 7월은 강풍이 심해서 취소되었다가 8월 차없는 거리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9월, 10월 두번이 남았네요.

 

 

토요문화마당 차없는 거리에서는

거리공연, 전시, 아트프리마켓, 전통놀이 등이 펼쳐집니다.

 

 

 

 

오후 3시쯤부터 시작을 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거리퍼포먼스 예술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를 위해 더운날에 인형탈 쓰고 돌아다니는 커플도 있었습니다.

2014. 9.26(금)~28(일)까지 안영동 뿌리공원에서 열리네요.

 

 

 

 

 

 

교차로마다 공연을 하는데,

지금 이시간은 오카리나공연팀이 연주를 했습니다.

 

 

 

 

 

엿장수도 돌아다니면 엿을 팔기도 하고,

 

 

 

 

 

 

 

 

 

컵에 직접 그림, 글씨를 쓰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굽기도 하는 체험부스도 있었습니다.

 

 

 

 

 

나무로 만든 소품들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가죽공예 제품들

 

 

 

 

 

 

이분도 직접 그린 그림들을 가지고 와서 판매하셨습니다.

 

 

 

 

 

 

 

 

아트프리마켓이라 해서 예술품만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중고물건 같은 정크제품들도 나올 수 있었습니다.

벼룩시장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기타치고 노래하는 아티스트가 가지고 있던 안쓰는 물건들이라 내놓은 것들인데,

가격은 정말 저렴하네요.

 

 

 

 

 

 

 

청소년들의 어울림마당이라고 하나요.

와락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공연, 체험들을 진행하는 팀도 나와 있습니다.

 

 

 

 

와락의 체험부스들

 

 

 

 

 

 

 

차없는 거리 한 곳에서는 거리공연을 합니다.

시간별로 공연이 끝나면 다음팀이 나와서 이어서 릴레이공연을 하는데,

너무 재미있다는 평입니다.

 

평상시에는 돈주고 봐야하는 공연들을 공짜로 볼 수 있네요.

 

 

 

 

 

 

 

 

 

현대마임제스튀스의 배우들

 

 

 

 

 

나무시어터연극공동체의 남명옥배우 입니다.

공연준비하는 곳이 길거리라 준비하는 과정도 다 볼 수 있는데,

친구라 잠시 인사하고 관람했네요.

 

 

 

 

 

사회자분

방송국 관계자인듯 말을 참 잘하네요.

 

 

 

 

평강과 온달의 사랑, 그리고 환생

 

 

 

 

 

온달장군 연기한 분은 원래 연극배우가 아니고, 광대(삐에로) 전문인 분인데,

최근 합류했는지 연극무대에서 광대의 장기를 최대한 발휘 하는 퓨젼연극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림이나 사진 전시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전통공예 관련부스였습니다.

대흥동성당있는 부분입니다.

 

 

 

 

 

 

 

 

 

 

 

 

 

 

 

 

 

 

 

 

 

 

이곳은 컵에 프린터로 그림을 인쇄해서 전용가마로 컵에 그림을 입혀주네요.

 

 

 

 

 

직접 만든 옷을 판매하는 분도 있고,

 

 

 

 

 

 

헤나해주는 곳도 있고,

 

 

 

 

 

 

 

 

 

 

 

 

아기엄마가 만들어 파는 아기옷도 있네요.

 

 

 

 

 

 

 

 

 

다시 연극공연하는 곳으로 왔습니다.

 

 

 

 

 

 

시간마다 다른팀들이 공연을 합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와락 청소년어울림마당이라 해서

청소년들이 공연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북을 치며 경쾌한 리듬을 보여주는 청소년들.

 

 

 

 

 

 

걸그룹 못지않게 노래 잘하는 청소년들.

 

 

 

 

 

 

마술공연

 

 

 

 

 

 

캘리그라피

 

 

 

 

 

 

아이들도 색칠하는 체험을 하는데,

집모양에 직접 하고 있네요.

 

 

 

 

 

 

비보이가 공연하기도 합니다.

 

 

 

 

 

 

 

 

 

 

 

아트프리마켓 구역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곳곳에서 볼것이 많고 사고 싶은 것들도 많네요.

 

 

 

 

 

 

 

 

관현악기의 멋진연주도 볼 수 있었습니다.

 

 

 

 

 

 

 

 

 

 

 

 

기타연주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어두워지고 보니

야시장처럼 보입니다.

 

 

 

 

 

 

 

묘한 매력의 느낌을 보여주었던 공연팀입니다.

집시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옷들과 연주스타일들이 느껴집니다.

 

노래와 연주를 듣고 있다보니, 사람들이 흥을 느끼는 것이 전해집니다.

 

 

 

 

 

시간대 별로 연극공연후 사회자와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나 아는 사람들 현대마임제스튀스 마임공연팀.

 

 

 

 

 

 

극단 토끼가 사는 달 팀입니다.

전에도 거리공연에서 이 팀의 연극을 보았는데,

배우들이 연기를 참 잘한다는 생각했었는데, 오늘도 잘하네요.

 

 

 

 

 

 

토요문화마당 차없는 거리는 밤이 깊어가도록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달이 차없는 거리위로 보이는 날이네요.

재미있는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