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슈퍼스테이크-9900원스테이크(서구.둔산동)

2016. 3. 22. 11: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60322



평균 9900원의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둔산동에 있네요.

고기가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검색을 해보니 슈퍼스테이크라는 곳이 인터넷에서 나오네요.

요즘은 집에만 있다보니 지인분들이 밥 먹자고 내가 먹고 싶은거 고르라고 해서 여기를 선택하고 찾아왔습니다.




메뉴는 밖에서도 볼 수 있게 몇곳에 스텐드형 현수막으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11시 오픈인데, 11시30분쯤 도착했더니 손님들이 없었고,

우리들이 첫손님이었습니다.


실내는 넓고, 2층의 통유리라 시원한 뷰가 좋았습니다.




밖이 잘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판 앞, 뒤입니다.

여기 오는 사람들은 다 찍는 사진인것 같아서 저도 감동한 슈퍼맨 찍었네요.




아래는 메뉴판










메이슨자 샐러드 라는 것인데, 한병 주문했습니다.

병에 신선한 야채와 소스가 들어 있어서 먹기전에 흔들어서 먹도록 준비된 것입니다.




열심히 흔들고~



같이 나온 그릇에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스테이크 나오기 전에 가볍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상큼하네요.





탄산음료는 컵 하나에 1000원에 제공 받을 수 있고 계속 리필이 가능합니다.





홀에서 주방의 요리하는 모습을 유리 넘어로 볼 수 있었습니다.

불쇼도 하네요.




주문한 4가지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아직 먹지 못한 상황에서는 이뻐보입니다.




슈바인골드 스테이크

삼겹살을 재료로 사용한 스테이크 입니다.

소스는 따로 준비된 것을 부어주어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베리코 스테이크

스페인 흑돼지의 고기로 만든 스테이크입니다.

돼지고기 스테이크 주문한것 2가지 중에 더 맛있었습니다.



소스를 부어 먹었습니다.

소스와 잘 어울리네요.








슈퍼스테이크

소고기 스테이크입니다.

소고기맛이 돼지고기보다 강하기는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샤크스테이크

상어지느러미를 재료로 만든 스테이크 입니다.

주문한 스테이크들보다 좀더 비싼 스테이크 였습니다.



샤크스테이크는 소스가 좀 달랐습니다.



맛은 상어라 좀 더 특별할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생선이구나 싶었는데,

두툼한 살코기였습니다.


평균 9900원의 스테이크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