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풍년삼계탕(동구.홍도동)

2016. 3. 27. 14: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60327




요즘 대외 활동이 적기도 하고,

다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집하고 병원만 왔다갔다 하다보니 영양 보충이 필요할것 같아서

삼계탕을 먹으러 왔습니다.


친구보고 같이 먹자고 불렀더니 밥 먹었다고 해서 친구랑 가서 혼자 먹었네요.


이곳 풍년삼계탕은 용전동사거리에 있고,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 주차장이 지금처럼 생기기 전에 갔었던 기억도 있고, 그 이후에도 띄엄띄엄 삼계탕 먹으러 왔었던 기억이 있는데,

한참만에 다시 왔네요.

여기는 지금도 잘 있습니다.




실내도 넓직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삼계탕 먹는 시즌이 아니라 손님들이 적어서..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항상 손님들이 많았던것으로 기억에 남아있는데,

식사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손님들이 몇 테이블 없었습니다.




기본 메뉴인 삼계탕을 1그릇만 주문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친구는 식사를 했다고 해서 저 혼자 먹으려고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4가지가 나옵니다.







전부 삼계탕하고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삼계탕 먹으면서 오이피클이라고 해야하나..

한그릇 다 비웠네요.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닭한마리가 다 들어가 있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상태로 나왔네요.




닭고기가 아주 부드럽게 잘 익었네요.

닭고기 살부터 먹고, 닭죽도 먹었습니다.

담백하니 맛있게 잘 먹었네요.


최근 허약해지는 것 같아서 몸보신 한다고 삼계탕 먹겠다고 왔는데,

잘 다녀왔네요.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