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멸치가살아있는국수-시락국밥.소고기국밥(생면전문점.아침식사.용호동)

2020년 10월, 댓글로 식당 없어졌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도 5년전 다녀온곳이고, 다른지역이라 확인을 못했습니다.

 

20151022

 

20151022 [부산맛집] 멸치가살아있는국수-시락국밥.소고기국밥(생면전문점.아침식사.용호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5075<현재게시물>

20151022 20151023 [부산맛집] 멸치가살아있는국수-옹심이국수.비빔국수.멸치국수.수제돈까스.선지국밥.감자찐만두(용호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5076

 

 

 

 

 

부산 용호동의 국수집입니다.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어서 아침식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지나가다 들렀는데,

며칠을 이곳에서 아침을 먹게 되었던 곳입니다.

 

생면전문점. 멸치가 살아있는 국수 2000원. 이라는 큰 간판이 이목을 끌어서 쉽게 발걸음을 옮겼네요.

 

바로 앞이 주차장인데, 차량 4대 정도 주차하면 끝.. 입니다.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주차하고 도로로 나가는 것이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손님이 거의 없는데,

오시는 손님들은 2명이 오거나, 혼자오는 손님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기본 국수는 2000원인데,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려고 국수를 주문하려고 했으나

마침~ 면 관련 장비들을 청소하는 시간이라고 1~2시간정도 면 요리를 전혀 먹을 수 없고

다른 음식들은 전부 가능하다고 해서

시락국밥, 소고기국밥, 유부초밥을 주문했습니다.

 

국수는 저녁때쯤 다시 와서 먹기로 하고 그렇게 정했네요.

 

 

 

 

 

테이블마다 삶은달걀과 소금이 준비되어 있어서

삶은달걀을 먹게 되면 1개에 500원씩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김치는 깍두기와 함께 섞여있는 모양이었는데,

시원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유부초밥 1200원에 3개가 제공됩니다.

메인으로 먹는 밥은 아니고, 국수를 먹거나 했을때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는 역활을 하는 정도의 식사인듯 합니다.

 

 

 

 

 

 

소고기국밥이 나오고,

 

 

 

 

 

 

시락국밥이 나왔습니다.

시락국밥은 시레기국밥 입니다.

 

시락이라는 단어는 부산사투리인듯 하네요.

아침부터 따끈한 국밥들을 먹어주니 아주 좋았습니다.

 

든든하고 몸이 따뜻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