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맛집] 옥천휴게소상행-한방닭곰탕.버섯닭계장

2015. 10. 6. 08:44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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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6 [옥천맛집] 옥천휴게소상행-한방닭곰탕.버섯닭계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5038<현재게시물>





2달전쯤 오고, 다시 오게되었네요.

한참 더운 지난 8월중순에 대전으로 올라가던중 들러서 한방닭곰탕을 먹고 갔었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에 다와서 식사를 하게 되면 몸에 좋은 음식이니.. 이곳을 들리지 않을까 싶네요.





방송의 영향이 크지만,

정성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라는 것이 검증이 되어서 믿고 찾을 수 있네요.






아침 9시가 되기전 왔더니 많이 한가합니다.






한방닭곰탕은 7000원입니다.

여기에 1000원을 추가하면 돌솥밥이 나옵니다.

시간은 15~20분 정도 기다려야되고요.






조리실명제라고 음식만드는 것 담당하는 분의 얼굴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숭늉을 먹을 수 있도록 한쪽에 준비해놓았습니다.

오늘, 식사전 아침의 쌀쌀한 공기속에 있다가 식당으로 들어와서 따뜻하게 한그릇 마셨네요.






식사가 나오기를 기다리는중... 무료샤워장이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운전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들이 있어 좋아보이네요.








일행이 주문한 버섯육계장도 나오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착한음식 한방닭곰탕도 나왔습니다.

1000원씩 추가해서 돌솥밥도 같이 나왔는데,

돌솥이 너무 뜨거워서 밥이 타는 냄새가 났는데, 아주 구수하네요.






반찬은 올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데, 항상 3가지 나왔습니다.

짭짤해서 한방닭곰탕에 소금을 넣어 간을 하지 않고 반찬을 같이 먹었습니다.





돌솥밥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밥의 윤기마져~ 증발 시킨듯.. 구수한 향이 납니다.





한방닭곰탕안에 들어간 재료들이 많습니다.

정성을 많이 들여 만들어진 음식이라 좋습니다.





한방닭곰탕은 한약재 여러가지와 오랜시간 끓인 정성이 들어있어

국물이 깔끔합니다.






돌솥밥이 많이 뜨거워서 누룽지를 만들었는데, 한참을 식혀서 먹어야 했네요.


아침에 쌀쌀한 공기속에 있다가 와서 따끈한 국물과 한약재와 숭늉, 누룽지..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시원하고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