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맛집] 강변가든-인삼어죽.도리뱅뱅(제원면.저곡리)

2015. 9. 10. 17:30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50910



저 다리의 왼쪽은 금산방향이고, 오른쪽은 영동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저 다리 양쪽의 길을 따라 어죽마을이라는 명칭으로 곳곳에 어죽과 도리뱅뱅을 파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위에 다리에서 금산방향의 다리끝쯤에 위치한 강변가든입니다.

이동네 식당들은 대부분 오래된 곳들인데, 이곳도 그런곳입니다.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었고,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베어있습니다.






방으로 안내받아 앉아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인삼어죽, 도리뱅뱅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이 6가지 정도 나왔습니다.

















메인요리로 도리뱅뱅이 먼저 나왔습니다.

저는 도리뱅뱅 이라고 부르는데,

여기 메뉴판에는 뱅뱅이 라고 되어있네요.






지난번에 다른 식당에서 먹은 도리뱅뱅은 고추장양념이 전체에 발라져 있어 전체적으로 붉은색이었는데,

이곳은 도리뱅뱅은 고추장양념을 전체에 바르지 않고 빙둘러 두었다는 것이 차이네요.






피래미를 기름에 튀기는 것이라 바삭바삭하고, 고추장양념이 더해서 간이 맞아 맛있습니다.






인삼어죽도 나왔습니다.






국수, 밥, 수제비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곳의 인삼어죽은 매콤하게 만들어서 나오네요.


매콤한 어죽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으로 가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