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미소칼국수-홍합칼국수.파전(중구.태평동)

2015. 5. 30. 12: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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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0

 

 

약 2달만에 다시 왔습니다.

이곳은 사람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난곳이고,

해물칼국수가 유명한곳인데, 사람들은 홍합칼국수라 부릅니다.

 

 

 

 

 

 

한번에 20명 정도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식사시간때에는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시간을 살짝 피해서 가는 것을 권합니다.

 

 

 

 

 

 

칼국수 가격은 1인 5000원 입니다.

지난번에 친구와 함께 와서 해물칼국수2인분 + 파전을 주문했었는데,

너무 많다는 판단이 먹으면서 생겨서

이번에는 3명이 가서 2인분의 칼국수를 주문하고 파전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딱 맞는 양인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양이 많아서 1인 칼국수 1인분 시켜도 많다고 느끼게 될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깍두기와 겉절이김치는 여전히 맛있습니다.

 

 

 

 

 

 

 

3명이 왔는데, 아주머니가 반찬 먹기 힘들다고 양쪽으로 깍두기와 겉절이를 주셨습니다.

아주머니 혼자 주방, 서빙을 함께 하는데, 손님을 위한 배려가 보여집니다.

 

 

 

 

 

 

홍합칼국수 2인분입니다.

홍합이 많아서 칼국수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홍합먼저 건져먹었던 지난번에는 2명이 먹다보니 나중에 칼국수가 불었는데,

다행이 오늘은 3명이 2인분을 먹으니 크게 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홍합은 전에도 느끼고, 오늘도 느끼지만, 싱싱하고, 탱글탱글 하네요.

 

 

 

 

 

 

파전도 두툼하게 오징어까지 들어간 것으로 맛있었습니다.

 

 

 

 

 

 

 

 

 

칼국수와 국물이 시원합니다.

성인 남자 3명이 칼국수2인분과 파전 하나면 아주 배부른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남은것은 홍합껍데기 뿐입니다.

이곳 메뉴판에는 해물칼국수라 써있지만, 사람들이 홍합칼국수라 부르는 이유를 알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