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노은숯불갈비-양념돼지갈비(유성구.지족동)

2015. 3. 22. 15: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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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3월 20일에 새로 오픈한 고기집입니다.

원래는 다른 곳에 있던 큰 식당인데, 규모를 조금 줄여서 이쪽으로 이사를 왔다고 하네요.


4월 5일 까지 테이블당 1인분씩 추가로 고기를 준다고 하네요.







마당이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고, 이전에 식당을 하던 자리 같네요.






전에 영업하던 곳에서도 보았던 돌그림입니다.

사장님이 취미로 그림을 그리시는데, 정말 잘 그립니다.











오후 3시쯤 가서 손님은 없었습니다.

오늘 아침 점심을 못먹고 있다가 이시간쯤 왔습니다.





'


식당 내부에도 그림들이 있는데, 돌그림 뿐 아니라 대나무를 이용한 액자도 있고,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돼지양념갈비가 맛있습니다.

다른것은 먹어본적 없어서 말씀 못드리겠지만,

반찬이랑 다 먹어본 봐로는 다른 것도 맛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식당 내부에서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마당입니다.

주차장에 주차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불이 나왔습니다.








이곳 테이블은 특이하게도 불을 사용하는 구멍이 2곳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뚜껑이 덮여있다가 음식을 어떤 것을 먹는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처음 봤네요.

좋은 생각이 만들어낸 테이블이네요.


다음에는 메뉴판에 있던 점심특선에 있는 소고기 된장찌개나 묵은지김치찌개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돼지양념갈비가 나왔습니다.

돼지껍데기도 같이 나옵니다.


저는 돼지껍데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사양했습니다.


사진의 고기가 2인분입니다.







된장찌개와 계란찜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반찬은 6가지 정도 나오고 찌개, 계란찜이 추가로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반찬들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고기랑 같이 먹을 야채






양념갈비를 불위에 올려서 굽습니다.









색이 먹음직 하네요.

먹을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양념갈비 잘 재워둬서 정말 맛있습니다.






혼자서 2인분 먹으려니 배부르네요.^^








된장찌개와 계란찜






밥은 공기에 반정도 담겨 나오는데, 밥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보통 고기를 먹고, 술을 먹는 사람들이 밥을 많이 먹지 않아서 저렇게 반정도만 담아놓는다고 하네요.








노은숯불갈비 042-472-9255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6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