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부잣집곰탕-도가니탕.곰탕(중구.대흥동)

20141227

대전의 오래된 맛집중 한곳 되겠습니다.

곰탕, 도가니탕이 주 메뉴로 식사시간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랜시간 한자리에서 장사를 해와서 단골들이 많기도 합니다.

오래전에 받은 것 같은 대전광역시의 모범음식점 표시도 있습니다.

요즘은 착한식당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여기에는 좋은식단 이라는 표현이 있네요.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식당이라 그런지 구조는 중앙에 거실 같은 개념이 있고,

옆쪽으로 방이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우리 일행이 모두 3명이었는데,

두명은 도가니탕, 한명은 곰탕을 주문했습디다.

반찬은 기본 3가지가 나오는데,

2가지는 김치종류이고,

한가지는 조개젓갈입니다.

조개젓갈은 싱싱한 상태의 것을 담고 고추가루,고추,파 같은 추가재료를 섞지 않은 상태로 내줍니다.

이곳의 인기 먹거리로 조개젓갈이 거론될 만큼 유명한 반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추김치는 더 먹을 수 있도록 옹기에 담겨 같이 나오네요.

그냥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둘중 하나는 도가니탕이고, 하나는 곰탕입니다.

밥도 꾹꾹 눌러나옵니다.

도가니탕입니다.

적당히 먹을만큼 들어있습니다.

곰탕입니다.

한수저 떠보았는데, 고기가 제법 나오네요.

오랜시간 같은 종류의 메뉴로 장사를 해온 이곳은

대전사람들이 한번씩은 먹어본 식당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