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청년회 결성
2014. 10. 11. 23:00ㆍ일상다반사/모임.만찬.파티
20141011
오늘은 우리동네청년회 라는 작은 모임을 결성한 날입니다.
초기 맴버는 산호, 은드기, 산호언니, 보헤미안, 철인. 5명으로 구성이 되었고,
이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을 넣어두고, 과반수가 넘으면 무조건 벙개성립이라는 규정을 두었습니다.
산호언니가 수원 행궁동의 청년회분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고 이런 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것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대흥동 원도심에서 자주 보는 사람들이 모여 청년회가 되고, 밥도 먹고, 같이 놀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모두가 같이 하는 순간순간이 우리동네청년회의 이름으로 재미난 시간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청년 기준은~ 지나가던 할머니가.
"어이~ 청년~"
이라고 하면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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