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에짱 송별회(원도심레츠)

2014. 7. 18. 19:30일상다반사/모임.만찬.파티

20140718

 

20140718 [먹거리] 리에짱송별회에서 먹은 음식들 - http://blog.daum.net/chulinbone/3816

20140718 리에짱 송별회(원도심레츠) - http://blog.daum.net/chulinbone/3815<현재게시물>

20140718 봉숭아물들이기(원도심레츠) - http://blog.daum.net/chulinbone/3817

 

 

 

2년동안 일본에서 한국으로 와서 공부를 하고 돌아가는 리에짱의 송별회를 했습니다.

리에짱이 만든 음식들도 있고, 한국의 음식들도 있고,

원도심레츠에서 모임을 했습니다.

 

현미밥상을 하던 원도심레츠가 중심으로 만든 부폐식 식단.

오늘도 현미밥이 올라왔습니다.

 

 

 

 

 

 

음식이 준비되고, 줄서서 기다려 밥을 먹었습니다.

 

 

 

 

하나씩만 담았는데도 양이 꽤 되네요.

맛있어서 몇가지는 더 가져다 먹었네요.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리에짱 송별회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산호여인숙게스트하우스의 안주인 은드기가 사회를 보고,

 

 

 

 

 

인사하러온 시를 노래하는 가수 바람꽃님의 기타와 노래를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람꽃의 노래~

 

 

 

 

 

 

 

모두들 노래를 경청해서 듣습니다.

 

 

 

 

 

은드기는 아코디언을 연주했습니다.

오늘 공연은 동영상 없이 사진으로만 남겨서 소리가 없네요.^^

 

 

 

 

 

 

 

 

 

 

 

 

투쟁의 역사를 살았던 샛별님도 노래한곳 해주셨습니다.

 

 

 

 

 

대전 대흥동이 낳은 연극배우라 불리우는 남명옥 배우도 시를 읽어주는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후반에는 리에짱이 일본어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리에짱이 한국에서 생활한지 2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인맥이 쌓여 오늘 이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공부도 하고, 논문도 쓰고, 원도심레츠에서 궂은일도 많이 했는데, 여러가지로 고맙네요.

 

 

 

 

 

한쪽에서는 차 마시는 시간도 진행되었습니다.

늘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차를 마실 수 있는 셋트는 고급스럽고, 좋네요.

대만에서 온 셋트라고 하네요.

 

 

 

 

 

따뜻한 차한잔으로 향과 맛을 느끼며.. 송별회의 깊은밤이 지나갑니다.

 

 

 

 

단체사진

최근.. 단체사진을 남겼던 적이 언제였던가 싶은.. 기분좋은 시간입니다.

모두가 유쾌한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