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달밤의 라이딩31km.(대전천왕복.원도심레츠회원들)트랭글GPS

2014. 10. 7. 19:00철인뼈다귀™/자전거라이딩

20141007

 

 

 

 

어느날 갑자기 결성된 자전거 맴버

대전 대흥동 원도심의 맴버들중 자전거를 타자고 급작스럽게 모인 맴버들이

각자의 자전거를 가지고 램프의진희 가게 앞으로 모였습니다.

 

모인 자전거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간단한 정비를 했습니다.

 

 

 

 

 

자전거 여러대를 세워놓으니 자전거포 같은 느낌이네요.

 

 

 

 

 

 

출발전 간단히 컵라면으로 속을 채우고 돌아와서 무엇이든 먹기로 했는데,

결국 돌아와서 그냥 헤어졌네요.

생각보다 많이 타서 다들 지쳐서 뭔가를 먹을 기운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길거리에 앉아 컵라면을 먹는 느낌은.. 재미있네요.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대전천변의 자전거도로가 있는 은행교까지는 자전거를 끌고 가기로 하고,

은행동의 신내 한복판을 지나갔습니다.

 

 

 

 

 

은행교에서 2명이 추가로 합류를 하고,

본격적으로 달리기로 합니다.

 

 

 

 

 

목적지는 무조건 산내방향 자전거도로 끝까지 가기로 하고 무작정 달렸습니다.

초보자도 있고, 자전거 길을 처음 달려보는 사람들도 있어서 중간중간 쉬면서 달렸습니다.

 

 

 

 

 

달밤의 라이딩 답게 하늘에는 보름달이 떠있습니다.

 

 

 

 

 

국화님의 스피드(?)한 주행

 

 

 

 

 

 

자주자주 쉬어주면서 달리니 그리 힘들지 않네요.

 

 

 

 

 

 

대전천변을 따라 옥계동쯤가서 보니 건너편으로 가야 산내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자전거를 끌고 대전천을 건너고 있습니다.

 

 

 

 

 

남대전TG 인근의 자전거도로 끝까지 가서 기념사진을 담았습니다.

한참 달려서 와서 다들 지치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면, 멀리 왔네요.

여기서 잠시 쉬고 다시 출발 합니다.

 

 

 

 

 

 

 

 

어두운밤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사진을 찍으려니 많이 흔들리네요.

그래도, 자전거 타고 있구나 정도는 알 수 있네요.

 

 

 

 

 

 

 

오늘 같이 달린 거리는 20km 정도 인데,

저는 집에서 부터 왕복을 해서 총 31km 정도의 거리를 달렸네요.

 

 

 

 

트랭글GPS 거리측정은 절반정도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달리다가 나중에 돌아올때 어플을 작동시켜서 주행거리가 15km정도만 저장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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