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전거10.4km(중촌동-천변도로-엑스포다리-되돌아오기)트랭글GPS

2014. 2. 15. 12:00철인뼈다귀™/자전거라이딩

20140215

 

 

오늘 자전거 주행은 특별합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택배로 받은 이노타 노펑크타이어를 장착하고 실제 주행테스트를 겸하는 라이딩입니다.

 

 

평상시처럼 주차해놓은 내차앞에 자전거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검정타이어의 새것 느낌이 납니다.

 

 

 

 

 

타이어는 확실히 얇아보입니다.

 

 

 

 

 

 

바람 넣는 부분이 구멍으로 있으니 어색하네요.

노펑크 타이어를 장착하기 위해 제거한 주부의 바람 넣는 곳의 흔적이네요.

 

 

 

 

 

 

 

확실히 얇습니다.

얇지만 무거운 타이어라는 것이 단점이네요.

 

 

 

 

 

 

 

이노타 노펑크타이어 앞바퀴

 

 

 

 

 

이노타 노펑크타이어 뒷바퀴

 

 

 

 

 

 

집에서 나와 천변자전거도로를 타고 엑스포다리가 있는 방향으로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노타 타이어의 처음 느낌은 이미 알고 있는 무게 때문인지.. 무겁다 라는 것입니다.

기존 자전거에서 1.6kg의 무게가 추가된 것이라 심리적인 부담감이 오는 것 같다는 것이네요.

 

그렇지만 전문 선수가 아니고는 무게가 그정도 늘었다고 해서 크게 부담되는 정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운동을 목적으로 한다면, 무게추를 달고 달리는 느낌이네요.

 

 

 

 

 

 

 

엑스포다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집에서 엑스포다리를 지나면, 약 5km 정도의 거리가 나옵니다.

 

 

 

 

 

 

 

집에서 가볍게 달려서 왕복 10km를 주행하는데,

중간쯤 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이노타 노펑크타이어 대해 이야기를 몇가지 더 하려합니다.

 

 

 

 

 

 

 

 

 

 

 

 

 

무엇보다도 펑크에 신경쓸 이유가 없어진다는 것이 좋습니다.

대전은 천변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 주행하기 정말 좋습니다.

못, 유리 같은 위험한 장애물들도 거의 만나볼 수 없지만,

간혹 만날 수 있는 요인들이기 때문에 평상시 주행에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지만,

자전거도로를 벗어났을 때에는 생각하는 문제가 됩니다.

 

이노타 노펑크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신소재로 만들어진 충진재를 넣어서 만들어진 것으로

유리나, 못, 날카로운 것들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봐서는 공기타이어와 똑같이 생겨서 알아볼 수 없고,

주행때는 순간가속력은 좋은듯 하지만, 지속적인 주행에서는 다소 무거운 점이 있어 평균속도가 평소보다 조금 줄어드네요.

 

타이어의 압력은 공기압 타이어와 비교해서 비슷한 느낌입니다.

 

주행하면서 타이어를 통해 손바닥으로 전달되어오는 느낌은 공기타이어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전에 다른 블로그 글에서 타회사 제품을 이야기할때, 노면충격이 많이 올라와서 불편하다 했는데,

이노타 타이어는 그런것은 많은 개선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전반적으로 노펑크타이어의 성능은 만족입니다.

 

다소 무거운 점은 있지만,

타이어가 다 닳도록 탈 수 있다는 점과 절대 펑크가 나지 않는 장점이 있고,

인터넷에서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다시 주행을 하고, 왔던길을 돌아갑니다.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노타 타이어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