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맛집] 진미식당-육회비빔밥(황등동.78년영업)

2014. 9. 4. 14:30지구별음식이야기/광주.전라도먹거리

20140904

 

 

 

익산에는 78년된 오랜전통의 육회비빔밥 식당이 있습니다.

익산 황등면에 위치하고 있고 진미식당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인정한 착한식당

 

 

 

 

 

육회비빔밥은 한우가 사용되고, 고기가 좀더 많이 들어있는 것이 특 육회비빔밥이라 합니다.

특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네요.

언제 또 와서 먹을지 모르는데, 2000원 아낄 필요가 없습니다.

 

 

 

 

 

 

 

 

 

벽에는 그동안 출연했던 방송에 대한 액자들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가다보니 식사시간을 지나서 들어갔는데,

손님은 우리밖에 없네요.

 

식사시간때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들었는데, 낮시간대 한가한 때 도착하니 여유롭고 좋네요.

 

 

 

 

 

반찬 여섯가지,

선지국 하나,

그리고, 육회비빔밥.

 

 

 

 

 

 

 

 

 

 

반찬은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육회비빔밥.. 양념이 된 소고기육회가 올려져 있는데, 맛있어 보이네요.

 

 

 

 

 

소고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주문을 특 육회비빔밥으로 주문했더니 더 많이 들어 있네요.

 

 

 

 

 

바닥에 깔려있는 밥은 이미 양념이 된 밥으로 고추장양념이 섞여있는 상태였습니다.

 

 

 

 

 

잘 비벼서 한수저 먹었는데,

맛있네요.

오랜 전통의 시간만큼 맛있게 느껴집니다.

 

 

 

 

 

선지국이 같이 나와서 떠먹게 되어 있는데,

국물에 건더기가 많거나 하지는 않지만, 선지는 큼직하게 들어있네요.

 

맛있는 식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