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1. 22:00ㆍ나의 LIFE.리뷰/착용장비s
20140702
20140721
칸투칸은 등산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아는듯한 제품을 잘 뽑아내주는 듯 합니다.
저가형 국내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로 인해 짝퉁도 없고, 실무자들이 직접 사용하면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피드백이 되는 시간이 짧고
소비자들로 인해 불편함 없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생각되네요.
대형 메이커의 틈을 잘 파고들은 것 같습니다.
몇년전 칸투칸이 처음 등장했을때 이후로 제품의 디자인들도 대형메이커에 밀리지 않는 단계로 발전을 하는 것이 보입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산에 다니면서 보관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는데,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핸드폰수납가능한 주머니 입니다.
많은 제품들이 나와있고, 사용중인데,
칸투칸에서 출시한 제품은 여러가지로 만족스럽습니다.
H950 멀티케이스 블루
색상은 블루와 오렌지 2종류가 있는데,
제가 지금 사용하는 등산가방의 색상과 맞게 블루를 선택했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수납용과는 다른 디자인입니다.
조금 두터운 느낌이 있고 뭔가 복잡해 보이는 느낌인데, 이유가 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벨크로테잎의 끈으로 된 부분이 상, 하 어느방향에도 고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허리띠 밸트, 가방의 어깨끈 어디든 고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벨크로테잎이 붙어있는 고정끈을 다 열어봤습니다.
스마트폰 주머니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은 LG 옵티머스G프로 인데, 딱 맞게 들어가네요.
삼성 갤럭시노트3 급 이상의 커다란 스마트폰은 들어가기가 힘들것 같기는 합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들은 다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잘 않보이지만, 내부에 작은주머니가 벨크로테잎으로 안쪽에 하나더 있습니다.
비상금 같은 돈, 카드 같은 것을 수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베트남에서 만들어 수입한 제품입니다.
옵티머스 G프로 수납한 모습입니다.
노트시리즈 같은 큰 폰을 넣기에는 조금 부족한듯 합니다.
뒤쪽 상단에는 고리가 2가지 더 있어서 필요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큰 장점하나,
중간이 밸크로테잎으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그곳을 분리하면,
물통이 수납가능한 공간이 나옵니다.
연결부는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끈으로 되어 있고,
물통 한개가 수납이 되도록 고정을 해줍니다.
삼다수병을 넣어봤습니다.
스마트폰이 들어있는 상태로 물통을 넣은 상태입니다.
스마트폰을 빼고 물통만 넣은 상태입니다.
멀티케이스가 물통을 감싸는듯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물통이 잘 수납되어 있습니다.
물통을 빼고, 가방의 어깨끈에 장착한 상태입니다.
등산가방의 어깨끈에 고정한 모습입니다.
물통을 등산가방옆쪽에 넣고 물을 마실때 꺼내기 불편함이 있던것이 어깨로 오면서 좀더 편해집니다.
물을 여러통 준비해야할 상황에서도 한병정도 분산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고, 사용하기 정말 좋네요.
가벼운 등산을 할때, 허리춤의 밸트에 걸고 사용해도 좋고,
여러가지로 좋은 제품입니다.
20140721
가끔 산에 같이 가는 형의 생일이 되어 선물로
매장에 방문해서 구매하려고 했다가 없어서 택배로 보내달라고 부탁을 해서
직접 보는것은 몇일 뒤였습니다.
색상은 그 형님의 가방이 오렌지 색이라 비슷한 오렌지 색으로 구매했고,
만났을때 사진찍어왔습니다.
오렌지색이라기 보다 노란색 계열이라 해야하나 싶은데,
방안에서 찍은것이라 색상은 달라 보일 수 있지만,
색상이 파란색, 노란색계열 두가지라 선택은 둘중 하나를 해야합니다.
형님의 가방과 색상이 잘 어울린다 해서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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