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아쿠아트레킹화(K741.네이비280)

2014. 7. 2. 23:59나의 LIFE.리뷰/착용장비s

20140702

 

20120525 칸투칸 K64 아쿠아멀티트레킹화 - http://blog.daum.net/chulinbone/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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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칸투칸 아쿠아트레킹화(KQFP73.그레이아쿠아280) - http://blog.daum.net/chulinbone/4911

20170711 칸투칸 아쿠와이어.트레킹화.아쿠아슈즈(FQGP88.BLUE290) - http://blog.daum.net/chulinbone/6543 

 

 

 

칸투칸이 예전에 비해 디자인을 잘 뽑아내고 있다는 것을 요즘 자주 느끼네요.

처음 칸투칸을 접했을때 뭔가 부족한 끌림이 없는 디자인에서 최근에는 신발 박스까지도 마음에 들게 만드네요.

 

칸투칸의 정신.

이라는 스로건으로 그동안 해왔던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기업이다보니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기는 할테지만,

소비자들이 메이커브랜드에 비해 저렴하게 좋은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어떻게 보면 고마운데,

디자인도 밀리지 않는 발전이 있는것 같아 사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네요.

 

 

 

신발끈 묶는방법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몇년전 칸투칸에서 아쿠아슈즈가 처음 나왔을때 구입해서 정말 잘 신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신었는데, 뒷꿈치가 닳아서 버려야할 상태가 되어가고 있어서

새로운 아쿠아슈즈를 구입했습니다.

 

39,000원 대의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좋습니다.

 

편하게 몇년동안 여름에는 잘 신고 다니면서,

평상시에도 신고, 가벼운 산행에도 신고 다녔는데,

 

뒷꿈치가 닳은것 빼고, 전체적으로 세월의 흔적 빼고는 아직도 튼튼해서 좋습니다.

 

 

그 이후 몇년뒤에 다시 구입하는 것이라 많은 기대가 됩니다.

 

 

 

 

 

색상은 남자아이의 신발같은데,

다른 오렌지색상보다는 이게 나을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발목 뒤쪽에는 은반사로 되어 있어 밤에 시인성이 좋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합니다.

 

 

 

 

 

 

여름에 신는 신발이라 메쉬소재 아니면, 구멍이 뚫려있어서 발이 시원합니다.

이전에 신었던 아퀴아슈즈도 비슷한 디자인이라 알 수 있습니다.

 

 

 

 

 

 

발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단단하게 보강되어 있는 소재도 좋고,

 

 

 

 

 

 

 

 

신발 안쪽 바닥은 물이 빠지기 쉽게 망사처리 되어 있습니다.

 

 

 

 

 

 

 

 

신발 밑창도 물이 잘 배수 되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아쿠아슈즈는 얇고 가벼운 제품이라 발로 올라오는 쿠션이 약해서 충격을 분산해주는 것이 약할 것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밑창에서 어느정도 완충할 수 있는 쿠션역활을 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생각보다 편합니다.

 

 

 

 

 

 

 

바닥에는 물이 빠지는 배수부분이 있는데,

물에서 신는 아쿠아슈즈의 배수기능을 하는 부분입니다.

평상시 땅에 물이 있을때는 저부분으로 물이 역류해서 올라올 수 있기는 하지만,

비가 오거나 하지 않을때는 얼마든지 신고 다닐 수 있어서 큰 지장은 없습니다.

 

 

 

 

 

 

물만 배출하도록 망사처럼 되어 있습니다.

 

 

 

 

 

 

 

K741 아쿠아 트레킹화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었나봅니다.

 

가볍게 신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은 아쿠아슈즈가 제일 좋은 듯 합니다.

더운여름 발이 시원한 느낌 신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가벼운 등산도 가능하고, 물을 만나도 걱정없는 좋은 아이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