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관음암-세심문(속리산 암자)

2014. 6. 26. 15:00지구별여행이야기/사찰.성당.문화재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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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충북보은 속리산14.8km(법주사-세심정-문장대-문수봉-청법대-신선대-경업대-세심정-법주사).트랭글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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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속리산 새소리. 시냇물소리. 세심문. 뱀 - http://blog.daum.net/chulinbone/3741

 

 

 

 

 

속리산이 높은산이라 그런지 암자가 등산로 중간에 나왔습니다.

 

 

 

 

 

이정표를 보니 관음암, 장군샘이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약 200m정도 떨어져 있다고 되어 있어

언제 다시 이곳을 올지 몰라, 볼 수 있는 것은 다 보고 가자는 생각으로 관음암 방향으로 걸어가봅니다.

 

 

 

 

 

지난 4월 부처님오신날 쯤 달아놓은 듯한 등불이 길을 따라 걸려 있습니다.

 

 

 

 

 

그런데, 커다란 바위가 나옵니다.

바위와 바위가 갈라져 있는 석문입니다.

 

 

 

 

 

입구에는 세심문이라고 안내판이 있습니다.

세속의 잡다한 번뇌 망상을 버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들어오라는 문구도 있습니다.

 

 

 

 

 

신기합니다.

깔끔하게 곡선으로 갈라져 있는 바위틈은 한사람이 지날 수 있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바위와 바위 사이의 천장부분인데, 다른 바위들이 걸려있네요.

그 사이로 햇빛이 들어옵니다.

 

 

 

 

 

바위문을 나오면 해우도가 왼쪽 아래로 보이고,

 

 

 

 

 

저 바위 틈으로 공간이 있는데,

 

 

 

 

 

장군샘이 이곳에 있네요.

아쉽게도 물이 많이 말라 있어서 안에서 들려오는 물소리만 들었습니다.

내부가 너무 어두워서 저정도만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장군샘옆은 커다란 바위 인데, 바위를 따라 계단이 만들어져 있고,

 

 

 

 

 

 

계단을 올라서면, 작은 정원 같은 잔디밭이 나옵니다.

 

 

 

 

 

 

그리고, 좀전에 올라온 바위를 돌아서 관음암 법당이 있습니다.

 

 

 

 

 

조립식 형태로 지어진 곳인데,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관음암 법당 앞 마당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이런 곳에서 도를 정성을 들이고 계시면 절로 마음이 평화롭게 될것 같은 풍경입니다.

 

 

 

 

 

 

 

이곳으로 오면서 본 커다란 바위, 장군샘이 있던 바위가 관음암 인듯 하네요.

 

속리산도 여러갈래의 길이 있는데, 다 다녀봐야 겠네요.

뭔가 새로운 것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 관음암 세심문 통과해서 나올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