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현암사.5층석탑(구룡산).대청댐풍경

2014. 7. 27. 14:00지구별여행이야기/사찰.성당.문화재

20140727





대청댐 전망대를 차로 올라가다 얼마 남지 않은 거리에 차들이 몇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서 구룡산을 등반하거나 현암사를 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이전에는 충북 청원이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청주로 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등산로를 보면 C코스로 올라가다 보면 현암사가 있습니다.


오늘 구룡산 정상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가볍게 현암사까지만 산책하듯 다녀왔습니다.






현암사의 연혁








철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뒤 돌아 보면 나무들 사이로 대청댐이 보입니다.









철계단이 끝이나면, 돌로 만들어진 계단들이 나옵니다.









개조심 안내판이 있는데,

개를 데리고 오지 말라는 경고문구네요.

물리지 말라고 해놓은 경고문이 아니네요.^^








평상복을 입고 내려오거나 올라가는 분들은 현암사에 다녀오는 분들로 보면 되고,

등산복을 입고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분들은 정상을 가는 분들로 보면 됩니다.







올라가다 보니 나리꽃이 이쁘게 피어있네요.

꽃의 상태가 최고로 예쁠때 인듯 합니다.






현암사에 도착했습니다.

구룡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찰처럼 몇채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청댐이 나무로 가려 잘 않보이지만, 경치가 좋은 곳에 있는 사찰이라 마음이 시원하네요.













현암사를 지나는 등산로중 하나인듯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더 전진하지는 못했습니다.










케이블카 같은 것이 있어서 물건들을 아래에서 올리거나 내려줄 수 있는 장치가 있네요.









해우소










ㅅ스님이 알려준 명당자리 입니다.

사찰의 뒤쪽인데, 의자들이 몇개 있고,

이곳이 여름의 시원한 산바람이 있어 선선함을 선물해주는 공간이라네요.


잠시 이곳에 앉아 있으니 너무 행복하네요.

더운 여름의 날씨가 싹~ 사라지는 듯한 시원함이 있습니다.











사찰에 계신 보살님이 먹으라고 주신 옥수수 입니다.

시원한 명당자리에 앉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현암사로 물건이나 사람을 태워서 오는 동력수송장치입니다.

많은 물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이 장치로 이동시키는 것 같네요.







현암사를 가로질러 가는 방향으로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조금 이동하면

5층석탑이 있습니다.






등산로에 위치하고 있어 등산객들이 소원빌고 이동하는 것을 잠시 서있으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청댐방향..

소나무들의 실루엣이 멋진 느낌이네요.








원츄리 꽃도 나리꽃과 함께 간간히 보였습니다.

여름을 상징하는 노란원츄리 보러 덕유산을 가보고 싶은데,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나리꽃도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여름의 산은 시원한 나무그늘과 시원한 바람이 있어 좋네요.







다시 내려옵니다.

오늘은 등산까지는 못하고 가볍게 현암사를 다녀왔습니다.







철계단을 내려와 맞은편 대청댐을 볼 수 있는 난간으로 갑니다.







대청댐이 잘 보이네요.







지그재그로 있는 철계단을 시작으로 구룡산을 오르는 길이 시작되는 이곳

대청댐 인근의 공간은 여름을 즐기기 좋은 곳이네요.









여름.. 그 푸르름이 있는 이곳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