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위성당(익산)

2014. 9. 4. 18:00지구별여행이야기/사찰.성당.문화재

20140904

 

 

 

익산에서 나바위성당이 유명한 곳이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도착하니 오래된 건물이 2개가 있었고,

앞에것 뒤에 있는 성당건물이 나바위성당입니다.

 

 

 

 

1906년 공사를 시작해서 1907년 완공

화산성당이라고 불렸으나 1989년부터 본래의 이름인 나바위성당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아넬신부가 설계를 하고, 중국인들이 공사를 했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일반적인 오래된 성당 같은 느낌입니다.

 

 

 

 

 

옆쪽으로 회랑이 있는데,

나무기둥들이 있고, 벽돌로 지어진 성당의 옆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것이 평화롭고 좋네요.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만든성당이라고 하네요.

 

 

 

 

 

옆에서 보는 성당의 모습입니다.

한옥의 느낌을 살려서 만들었네요.

 

오래된것도 있지만, 이런 건축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서 국가지정사적으로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 관리되어 잘 보존했으면 좋겠네요.

 

 

 

 

 

 

 

 

 

내부에 걸려있는 선풍기도 오래되어 보입니다.

뭔가 세월의 느낌이 있어 보이는 내부 공간이네요.

 

 

 

 

 

 

 

 

 

 

 

 

 

예배당 제일 앞의 가림막도 성당과 함께 하는 듯 정말 오래되어 보였네요.

 

 

 

 

 

 

 

 

 

 

 

 

 

 

 

 

 

 

 

 

 

 

 

나바위성당 앞에 있는 건물입니다.

안내도에는 바다의별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도 교육관 같은 것으로 사용되는 듯 합니다.

 

 

 

 

 

 

 

 

내부에는 종이 보이기도 하네요.

오래된 건물이지만, 성당처럼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가을이 오고 있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