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은 속리산14.8km(법주사-세심정-문장대-문수봉-청법대-신선대-경업대-세심정-법주사).트랭글GPS

2014. 6. 26. 10:3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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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속리산 종주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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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사찰] 관음암-세심문(속리산 암자) - http://blog.daum.net/chulinbone/3740

20140626 속리산 새소리. 시냇물소리. 세심문. 뱀 - http://blog.daum.net/chulinbone/3741

 

 

 

 

본 게시물은 약 25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속리산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조금 걷다보니 보리수 나무가 있어서 몇개 따서 먹었습니다.

사람들이 신경을 않썼는지 보리수가 많이 달려 있었습니다.

가볍게 먹어주고, 씨앗은 다리에서 물로버렸는데, 물고기들이 많이도 몰려드네요.

 

 

 

 

 

 

 

속리산 국립공원 작년 가을에 와보고 올해는 처음 찾아왔습니다.

 

 

 

 

 

매표소

 

 

 

 

 

입장료정보

할인정보

 

 

 

 

 

 

매표소를 지나면,

왼쪽으로 숲속길이라는 곳이 이어지고, 오른쪽으로는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숲속길은 작은 나무들 위주의 공원 같은 곳이고,

오른쪽 차량이 가는 길은 커다란 나무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어느쪽으로 가든 법주사 입구로 이어집니다.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속리산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왼쪽 법주사와 오른쪽 속리산으로 가는 갈림길

 

 

 

 

 

 

차가 갈 수 있는 길로 약 1시간정도 걸어가면,

문장대와 천왕봉 쪽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옵니다.

 

 

 

 

 

 

다리위에서 물을 바라 봤는데,

먹을것을 주는 것으로 아는지 물고기들이 엄청 몰려드네요.

국립공원이라 천적이 없어서, 또, 낚시하는 사람들이 없으니 물고기만 많아지는 듯 보이네요.

 

 

 

 

 

 

 

 

 

 

 

 

 

 

 

 

갈림길입니다.

법주사에서 이곳까지 한시간정도 걸어왔습니다.

 

세심정이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왼쪽은 문장대로 가는길이고,

오른쪽은 천왕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왼쪼길을 통해 문장대로 향합니다.

 

 

 

 

 

용바위골휴게소가 나옵니다.

차량은 이곳까지만 올 수 있고 이후부터는 등산로 입니다.

 

일반인들은 차를 가지고 올 수 없어서 매표소부터 걸어오는 것입니다.

 

 

 

 

 

 

또다른 휴게소가 하나 나옵니다.

사진이 얼마 없어서 그렇지 한참씩 걸어와야 합니다.

 

이곳까지 먹을것 가지고 오는 분들은 지게를 사용하는데, 대단하다 싶은 생각이네요.

 

 

 

 

 

 

 

 

깊은 숲속으로 계속 들어가면서 고도는 계속 올라갑니다.

 

 

 

 

 

이정표 하나를 만났는데,

전에도 이곳을 지나갔었는데,

오늘은 잘 보니, 중사자암에는 거리표시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봤습니다.

 

 

 

바로 커다란 바위 하나가 있습니다.

 

 

 

 

 

바위를 지나 반대편에서 보아도 같은 모양인데,

사자라기보다, 커다란 멍멍이 옆모습 같네요.

 

 

 

 

 

 

다시 걸음을 문장대로 옮깁니다.

갈 수록 가파른 돌계단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속리산의 새소리를 들어봅니다.

 

 

 

 

 

 

 

 

문장대 올라가는 마지막 휴게소가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문장대 까지는 약 1km 정도 남았는데,

시간으로는 약 30~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속리산의 시냇물소리도 들립니다.

 

 

 

 

 

 

 

 

문장대 올라가는 막바지 계단길에서 만날 수 있는 바위는 꼭, 두꺼비 닮았습니다.

누가 뭐라 하든 나는 두꺼비바위 라고 부릅니다.

 

 

 

 

 

 

조금 더 올라가다 보니,

요즘 영화에 나오는 고질라 머리를 닮은 바위도 있네요.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릴라 닮은 바위도 있습니다.

 

 

 

 

 

 

문장대 아래 공터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오니 힘드네요.

그렇지만, 올라오고 나면 좋습니다.

 

 

 

 

 

주변도 잠시 돌아봐 주고,

 

 

 

 

 

 

 

 

 

 

 

다시 문장대로 올라갑니다.

공터에서 문장대 까지 200m정도 가야합니다.

 

 

 

 

 

문장대.

 

 

 

 

 

 

 

문장대의 입석

 

 

 

 

 

 

철계단을 올라가야 문장대 정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문장대 바위에서 자라는 노란꽃은 딸기꽃 같이 생겼네요.

 

 

 

 

 

 

 

 

문장대 정상입니다.

정상 주위는 나무휀스가 둘러져 있습니다.

 

 

 

 

 

 

 

 

 

문장대가 높은 곳이라 이곳에서 둘러보는 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문장대에 3번 올라오면, 오래오래 산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오늘, 3번째 올라왔습니다.

 

이제 오래 살겠죠?

 

 

 

 

 

 

 

 

 

 

 

 

 

 

 

 

문장대를 오르내리는 철계단은 조심조심~

 

 

 

 

 

 

 

 

 

 

 

 

 

인증샷

 

 

 

 

 

 

처음에는 문장대까지 왔다가 올라온 길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시간 계산을 해보니,

천왕봉 방향의 경업대로 내려가는 것이 30분정도만 차이가 나서 경업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문장대 주위에서 잠시 구경하고, 편의점에서 사간 김밥도 먹고, 쉬다가 출발을 합니다.

 

 

 

 

 

 

 

 

 

 

 

 

 

 

문수봉에서 보이는 문장대 입니다.

 

 

 

 

 

 

 

 

 

 

 

 

능선의 길을 따라 이동을 계속합니다.

 

 

 

 

 

 

 

 

 

 

능선을 따라 이동하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은 정말 멋지네요.

 

 

 

 

 

 

 

 

해발 1000m가 넘는 곳이라 조릿대가 군락으로 자라는 곳도 많이 지나가게 됩니다.

 

 

 

 

 

 

 

신선대의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이 높은 곳에 휴게소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신선대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들

 

 

 

 

 

신선대 휴게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신선대의 높이가 1026m

 

 

 

 

 

 

 

소나무 가지가 특이하게 수평으로 자라는 곳도 보입니다.

 

 

 

 

 

 

 

 

 

 

 

 

 

 

 

갈림길이 나왔고,

이곳에서 경업대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정글 같은, 숲속의 아늑한 느낌입니다.

 

 

 

 

 

커다란 로봇머리 같은 바위도 보았습니다.

이녀석은 입도 벌리고 있네요.

 

 

 

 

 

 

 

 

경업대에 도착했습니다.

경업대는 넓은 바위 지대인데, 천왕봉이 보이는 방향의 속리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풍경이 정말 멋진곳입니다.

 

 

 

 

 

 

 

 

 

 

 

경업대에서 보이는 입석대

 

 

 

 

 

 

 

 

 

 

 

 

 

주변이 전부 암석지대인곳이 경업대 입니다.

 

 

 

 

 

 

 

바위들 몇개가 엉켜있는 곳이 있는데, 풍혈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어루는 자연에어컨 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땀을 식혔습니다.

 

 

 

 

 

 

 

 

 

 

경업대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사람 하나 없는 조용한 곳이네요.

오늘이 평일이라 그런가봅니다.

 

 

 

 

 

 

 

하늘이 비가 올것 처럼 먹구름이 몰려오고 바람도 거칠어지네요.

 

 

 

 

 

 

경업대에서 내려가기 사작합니다.

바로 철계단부터 시작이네요.

 

 

 

 

 

 

갈림길이 나왔고,

관음암이라는 곳이 가까이 있어서 잠시 다녀옵니다.

 

 

 

 

 

 

세심문이라는 커다란 바위가 갈라진 길이 있었습니다.

 

 

 

 

세심문을 지나고,

 

 

 

 

 

 

바위틈의 장군샘도 보았는데,

물이 말랐는지 깊숙히 있는지 어두워서 볼 수 없었네요.

 

 

 

 

 

 

 

 

 

 

 

 

 

 

 

관음암 법당 마당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관음암을 보고 나오는길 세심문 바위문을 통과하는 영상입니다.

 

 

 

 

 

 

 

 

관음암에서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하산을 계속합니다.

 

 

 

 

 

관세음보살

 

 

 

 

 

 

 

 

 

 

 

 

 

뱀도 한마리 만났습니다.

 

 

 

 

속리산에서 만난

뱀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으니 심장약한분들은 클릭하지 마세요.

 

 

 

 

 

 

 

 

금강골 휴게소가 나옵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문을 열지 않았네요.

산을 내려오면서 사람한명 구경도 못했는데, 그럴만 한것 같네요.

 

 

 

 

 

 

 

 

 

 

 

 

 

 

 

 

 

이 다리 밑에서 세면도 하고, 땀도 식혔습니다.

물이 너무 시원하네요.

 

 

 

 

 

 

약간 코믹스러운 상황입니다.

커다란바위가 넘어지지 말라고 막대기들을 세워놓았는데,

바위가 워낙 커서 저정도 나뭇가지들로는 어림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저도 하나 세워두고 왔습니다.^^

 

 

 

 

 

 

 

 

 

 

 

법주사까지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비로산장이라는 곳입니다.

 

 

 

 

 

 

 

 

 

 

 

 

 

 

 

 

 

 

 

 

 

 

 

 

 

 

 

 

다시 갈림길

 

이곳은 전에 천왕봉에서 내려오면서 왔던곳으로 천왕봉, 경업대가 갈라지는 길목이네요.

 

 

 

 

 

 

바로 인근에는 태실이 있는데,

길도 없는 산으로 올라가라 해서 그냥 지나쳐 왔습니다.

 

 

 

 

 

 

 

 

 

 

 

 

 

 

 

 

세심정절구

 

 

 

 

 

세심정 옆에는 순조대왕태실입구 라는 글도 있는데,

조금전 지나온 태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세심정까지 내려왔네요.

법주사에서 여기까지 1시간 걸리는데,

평탄한 내리막이라 40분정도면 가지 않을까 싶네요.

 

 

 

 

 

 

문장대를 다녀온 듯한 운동부학생들이 앞서 가고 있네요.

저 앞에 가는 일반인들은 아까 문장대에서 만났던 사람들인데,

문장대에서 바로 내려온 팀이고, 나는 돌아서 왔는데, 내가 조금더 빠른듯 하네요.

 

 

 

 

 

 

 

 

 

 

 

 

 

 

속리산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긴 산행 힘들었지만, 기분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중앙 오른쪽 나무 뒤쪽으로 문장대 입니다.

내려와서 보면 저기를 어떻게 갔다왔을까.. 싶은데...

그래도, 갔다왔구나.. 싶네요.

 

 

문장대 3번 다녀와서 이제는 오래오래 살아보렵니다.

 

 

[동영상] 충북보은 속리산 문장대-경업대 Relive(리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