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은.속리산.문장대(1054m)-트랭글GPS

2013. 10. 17. 09:0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20131017

 

충북보은.속리산.문장대(1054m)-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2719<현재게시물>

충북 보은 속리산.문장대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2720

속리산 정이품송 - http://blog.daum.net/chulinbone/2721

 

본 게시물은 약 170장의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침일찍 버스를 탔습니다.

속리산 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어쩌다 보니 보은까지 표를 끊었네요.

이 버스가 보은 들렀다 속리산으로 가는데, 추가 요금은 보은에서 다시 끊기로 하고 이동을 했습니다.

 

보은에서 속리산 가는데 추가요금 1900원 발생.

대전에서 속리산을 끊었어도 가격은 동일하게 적용되네요.

 

 

 

 

 

 

 

 

속리산터미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속리사 바로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속리산에 단풍이 조금 들었네요.

 

 

 

 

 

파란 하늘이 멋진 가을 날의 속리산을 찾았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문장대.

지금 이곳에서 6.9km 약 2시간 30분 걸린다고 써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걷기시작합니다.

 

 

 

 

 

 

 

 

 

 

 

 

 

 

 

아침햇살이 예쁘게 비추네요.

 

 

 

 

 

 

단풍이 들었더라면 더 이쁜 그림이 되었을것 같네요.

 

 

 

 

 

 

 

 

처음 얼마동안은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을 걷습니다.

 

 

 

 

 

 

이른 아침의 호수는 거울같이 맑아서 사물을 그대로 비추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손길 닿지 않은 물고기들도 물속에서 떼지어 다니는 자연의 모습이 있는 곳이네요.

 

 

 

 

 

 

 

 

친구들 인듯 한 분들 4명이 앞서 갑니다.

 

 

 

 

 

 

 

 

 

 

 

 

목욕소

 

 

 

 

 

 

 

 

세심정이라는 곳에 도착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천왕봉으로 가는 곳이고,

왼쪽으로 가면 문장대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들은 왼쪽길을 택하여 이동을 합니다.

 

 

 

 

 

세심정도 식당을 겸하는 곳인듯.. 메뉴판들이 보이네요.

 

 

 

 

 

 

 

이뭣고다리

이름 이쁘네요.^^;

 

 

 

 

 

 

 

 

복천암이라는 사찰입니다.

속리산의 입구에는 법주사가 있고, 한참 산속으로 올라오면 복천암이 있습니다.

 

이곳 까지는 차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속리산을 올라오면서 세심정을 지나 첫번째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까지는 차가 올라오는데, 여기서부터는 걸어가야 하는 산길입니다.

등산객들은 대부분 법주사 전부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와야해서 이곳에 도착하면 1시간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

 

 

 

 

 

 

 

 

전체거리로 보면,

법주사 입구부터 문장대까지 2/3 정도 온것으로 되어있는데,

이제부터는 산길이라 시간이 더 걸리겠네요.

 

 

 

 

 

 

 

 

 

 

 

 

 

 

태풍으로 인해 부러진 나무를 안전을 위해 ㅈ거 해놓았는데,

아주 큰 거목입니다.

사진에서는 그 크기가 표현되지 않았지만, 정말 커다란 나무였는데, 태풍의 위력을 실감하는 현장이네요.

 

 

 

 

 

 

 

바위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2번째 휴게소가 나왔습니다.

생각지 않은 휴게소들의 등장입니다.

 

이곳은 지게를 지고 물건을 나르는 곳이네요.

 

 

등산로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네요.

 

 

 

 

 

 

 

할딱고개라고 써있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느낌 없네요.

 

 

 

 

 

 

 

 

 

 

 

 

 

 

 

 

속리산에서 처음 제대로 만나는 단풍이네요.

색이 참 곱습니다.

 

 

 

 

 

 

 

 

 

 

 

 

 

 

 

 

 

 

 

문장대 가는길 잠깐씩 만날 수 있는 단풍이 예쁘네요.

 

 

 

 

 

 

 

 

 

 

 

 

 

 

 

 

 

 

어라?

휴게소가 또 하나 있습니다.

여기까지 정말 어떻게 짐들을 날랐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맨몸으로 올라오기도 힘든데.. ^^

 

이곳에서 문장대가 30분 남았다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다시 또 걷습니다.

 

 

 

 

 

 

속리산의 단풍

 

 

 

 

 

 

 

 

 

 

 

오늘은 새로 구입한 신발 테스트 겸해서 하는 산행이라 사진 한장 남겨줍니다.

아직 발에 익숙하지 않아 불편한 감이 있지만, 천천히 신어가며 길들여야할 것 같네요.

 

 

 

 

 

 

두꺼비 바위 라고 우리끼리 이름 지은 바위를 지나..

 

 

 

 

 

 

바위를 품은 소나무도 보고

 

 

 

 

 

 

 

끝이 없어 보이는 돌계단을 하나 하나 올라갑니다.

 

 

 

 

 

 

 

 

 

 

 

 

 

 

 

어느순간 뒤돌아 보니

단풍사이로 먼 곳의 산들이 비슷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정상이구나.. 싶은 생각에 힘을 냅니다.

 

 

 

 

 

 

 

 

드디어 계단끝에 하늘이 보입니다.

 

 

 

 

 

 

 

 

 

산위의 넓은 공터에 도착

이곳으로 부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의 시작인곳입니다.

 

 

 

 

 

 

 

 

이곳에서 200m 떨어진 바위산이 문장대(1054m) 입니다.

 

 

 

 

 

 

 

그냥 바라보는 경치만으로도 멋지네요.

 

 

 

 

 

 

 

여기서 우리가 올라온 왼쪽은 충청북도

오른쪽은 경상도 인 곳입니다.

 

 

 

 

 

 

 

 

 

 

 

 

 

 

 

 

 

 

 

 

 

 

문장대 까지 200m 이니 천천히 더 올라가봅니다.

 

 

 

 

 

문장대

 

 

 

 

 

 

여기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으로  들어가네요.

 

 

 

 

 

 

 

문장대 인증샷

 

 

 

 

 

 

 

 

 

 

 

 

 

 

 

 

 

 

 

 

 

 

 

 

 

 

 

 

 

같이 올라온 친구

사진 찍기 싫어해서 뒷모습 한장 담았습니다.

 

 

 

 

 

 

 

 

 

 

 

 

 

 

 

 

문장대 위까지 올라왔네요.

 

 

 

 

 

 

 

부부 같은데, 둘만 남아서 사진을 하늘배경으로 담았습니다.

 

 

 

 

 

 

 

 

 

 

 

문장대에서 내려와 바로 아래 공터의 의자에 앉아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동시작.

이제는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만나는 휴게소

 

 

 

 

 

 

문장대에서 1km 정도 내려온 곳에 여치도 있었습니다.

 

 

 

 

 

 

 

 

 

 

 

 

 

 

 

 

 

 

 

 

 

 

 

다시 휴게소

 

 

 

 

 

 

 

 

 

또다시 휴게소 입니다.

 

 

산을 많이 다닌 것은 아니지만, 속리산 속에는 휴게소들이 있었습니다.^^

 

 

 

 

 

 

가벼운 산행을 원했지만,

친구가 다리가 아파서 나의 몸은 편했을지 몰라도, 마음은 무거운 산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