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 무인카페 5월의꽃-한경면.제주도여행

2014. 3. 30. 15:40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140330

 

20140330 [제주카페] 무인카페 5월의꽃-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82<현재게시물>

20140330 무인카페 5월의 꽃 실내 파노라마-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83

 

 

 

 

제주도에는 무인카페가 여러개 있는듯 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인 여기 5월의 꽃이라는 곳입니다.

 

숙소에서 거리가 있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일부러 찾아오기는 어려웠는데,

오늘 여행중에 가까운 곳에 있어 찾아와서 차한잔 했습니다.

 

여기 컨셉은 외부는 온통 하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도 그렇기는 하지만, 내부는 좀더 아늑한 느낌입니다.

 

 

 

 

 

5월의꽃 자연피자라는 건물이 옆에 있는데,

이곳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5월의꽃 무인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아쉽게도 현재 내부공사중이라고 문닫은 상태였습니다.

 

 

 

 

 

 

 

 

 

 

 

5월의꽃 무인카페와 피자가게는 같이 동행하는 사이라는 글이 있네요.

 

 

 

 

 

 

 

내부에는 이미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사람들 사이에 유명한 곳이라 그렇고, 길가에 있어서 차를 타고 가다가 무인카페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오는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 같습니다.

 

 

 

 

 

 

 

커피, 차, 등을 먹고, 가격은 자율적으로 입금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모금함이 2개 있네요.

 

 

손님들이 차를 마시고, 본인이 원하는 만큼 돈을 넣어주면 됩니다.

양심이 필요한 부분이네요.

 

 

 

 

 

 

 

무인카페들의 특징중 하나가 왔다갔다 라는 표시를 하는 벽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도 나뭇가지로 인테리어 된 벽에 종이들이 빽빽히 붙어있는데,

손님들이 왔다가면서 여러가지 감정들을 실은 내용들을 붙여두었네요.

 

 

 

 

 

 

 

 

 

 

 

가루로 된 커피, 녹차티백 등이 준비되어있고,

 

 

 

 

 

 

 

커피, 설탕, 프림 같은 것도 있네요.

 

 

 

 

 

 

 

원래는 피자가게에서 여러가지 먹을거리를 판매를 했던것 같은데,

이번달 말까지 바닥공사로 영업을 안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원두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는 준비도 되어있습니다.

 

 

 

 

 

원두 갈아주는 기계도 구석에 있었는데,

원두가 떨어지면 여기서 갈아서 직접 내려마시면 됩니다.

 

 

 

 

 

 

인근에 오설록녹차밭이 있어서 그런지

녹차를 내려마실 수 있도록 녹차잎도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라이브무대를 할 수 있는 무대도 있는데,

날짜가 정해져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주말같은때는 이곳에서 공연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벽난로

 

 

 

 

 

 

의자에는 의자마다 의미가 적혀있어서 귀엽네요.

 

 

 

 

 

 

원두커피를 조금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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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난 것의 뒷정리도 손님들의 몫입니다.

 

 

 

 

 

 

 

 

무인카페 5월의꽃 내부인테리어

 

 

 

 

 

 

 

제주도의 무인카페들 신기하고,

재미있는 발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