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 무인카페 자파리(무인공방카페)-한경면.제주도여행

2014. 3. 30. 16:05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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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 [제주카페] 무인카페 자파리(무인공방카페)-한경면.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84<현재게시물>

20140330 무인공방카페 자파리 실내 파노라마-한경면.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85

 

 

 

 

무인카페 5월의 꽃에서 나와 다시 길을 따라 이동하는데,

바로 이어서 나오는 무인카페 자파리 입니다.

 

5월의꽃 카페가 워낙 유명해서인지 이곳은 호기심에 들어오는 손님들 말고는 없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대신 5월의 꽃 카페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 입니다.

 

여기도 느낌이 좋아서 사진으로 남기며 글도 남깁니다.

 

 

 

 

 

입구 주변에는 항아리 같은 것들이 모여있었고,

 

 

 

 

 

무인카페 이름이

무인공방카페 자파리 입니다.

 

저기에서 공방은 과연 무엇일까.. 싶었는데,

내부로 들어가니 알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현무암으로 만든 석상들이 있네요.

 

 

 

 

 

 

 

 

 

내부로 들어서니 나무향이 강하게 납니다.

무인공방카페라고 하더니 나무로 만든 여러가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테이블들도 직접 만든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향이 너무 좋습니다.

요즘에는 일부러 원목으로 가구를 만들어 집에 들여놓을 정도로 나무향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곳 카페는 그 나무향이 전체에 꽉 차있어서 너무좋네요.

 

 

 

 

 

냉장고에는 음료수들도 있고,

원두커피, 차 등도 자유롭게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나갈때 결재만 현금으로 양심적으로 잘 하면 됩니다.

 

 

 

 

 

 

여기는 생강차, 대추차, 꿀생강차, 선인장차 등등 타먹는 차도 많이 있었습니다.

 

 

 

 

 

 

원두커피

 

 

 

 

 

 

 

무인카페 답게 다 먹고 나면 뒷정리를 하고 가야지요.

앞 손님들이 깨끗히 하고 간듯 정리는 잘 되어 있었습니다.

 

 

 

 

 

 

 

자파리의 뜻

아이들의 장난질을 지켜보는 어른의 걱정 섞인 눈빛

 

 

 

 

 

 

 

 

 

 

 

 

 

 

 

이곳도 무인카페들의 특성대로 왔다갔다는 종이들이 많이 붙어있는데,

영업을 한지 얼마 않된듯 아직 많이 붙어있지는 않네요.

 

 

 

 

 

 

 

 

창가에 있던 나무로 만든 뱀 작품

뱀인줄 알았습니다.^^

 

 

 

 

 

 

 

 

 

 

 

 

 

나무향 가득한 무인카페 나갈때는 양심있게 결재하고 가면 됩니다.

 

나무향이 너무 좋은 곳이라 한참을 머물러 있고 싶었지만,

가야하는 일정이 있어서 나가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직 인지도가 없어서 인지 손님들어 없었지만,

이곳도 조만간 더 유명해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