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향토오일장. 비오는날의 오일장

2014. 3. 29. 13: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40329

 

20110819 서귀포향토오일장 1/2 - http://blog.daum.net/chulinbone/939

20110819 서귀포향토오일장 2/2 - http://blog.daum.net/chulinbone/940

20110819 [제주맛집] 오복이네 - 분식.튀김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941

 

20140319 서귀포향토오일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3197

20140329 서귀포향토오일장. 비오는날의 오일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3267<현재게시물>

 20140329 [제주맛집] 오복이네-즉석튀김(서귀포향토오일시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3268

 

 

 

 

4일, 9일마다 열리는 오일장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제주도의 오일장의 특징은

지붕이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는데,

평상시는 아무것도 없는 공터로 존재하다가 오일장이 열리면, 장이 열리네요.

 

 

 

 

 

 

많은 과일들과 상점들이 들어섰는데,

일시적인 모습이라는것이 신기합니다.

 

 

 

 

 

 

 

 

 

이번 장에서는 콩사탕을 샀습니다.

제주도..의 오일장에서만 구입하다는 콩사탕.

쉽게 접해서 먹던것이 아니라 1Kg에 6000원 줬네요.

 

 

 

 

 

 

 

 

 

시골장 답게 먹을것도 정말 많습니다.

 

 

 

 

 

 

 

 

순대도 먹고 싶지만, 이번에는 참았습니다.

너무 먹을것이 많이 보이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네요.

그렇지만, 장터에 오면 뭔가 먹어주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시장 외벽쪽으로 식당들이 있는데,

이곳들도 딱 오늘 장서는 날만 연다고 합니다.

 

 

 

 

 

 

 

 

 

 

 

 

오일장 밖은 비가 오지만, 오일장은 걱정이 없네요.

 

 

 

 

 

 

옥돔, 은갈치

 

 

 

 

 

 

 

 

 

 

 

 

 

 

 

 

 

제주도의 오일장은 평상시에 아무것도 없지만,

미리 준비된 공간에 지붕도 있고, 그래서 비가 와도 전혀 문제 될게 없는 오일장입니다.

 

없는게 없는 곳이 이곳 오일장인듯 합니다.

비가 오는날 오일장에서 편안하고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