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호숫가에서-고추장불고기.쌈밥-(서구.기성동)

20140313

 

 

장태산을 다녀오고, 돌아가는중에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쌈밥전문점인데,

돌아가는 장안저수지 옆의 길을 가다가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어서 길가에서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 식당이네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우리들 들어가고 이후에도 시끌벅적한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기는 했네요.

처음에 조용히 식사하다가 나중에는 대화가 안될정도로 시끄러워서 좀 짜증이 나기는 했는데, 손님들 문제이니까.. 밥 먹고 나왔습니다.

 

 

 

 

 

 

일행들이 있어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수육쌈밥을 주문했는데,

수육을 삶아놓은게 없다고, 평일이고 비수기 같은거라 못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추장불고기 쌈밥 주문했습니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네요.

 

 

 

 

 

 

 

부침개가 맛있었습니다.

바삭하고, 따뜻하고 여러가지로 괜찮았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다 괜찮았습니다.

 

 

 

 

 

 

 

 

 

 

 

 

 

 

 

 

야채 일부는 삶아서 나온것도 있고,

 

 

 

 

 

종류별로 준비된 야채도 있습니다.

 

 

 

 

 

 

 

 

 

고추장불고기 입니다.

볶아서 나와 먹기만하면 되네요.

 

 

 

 

 

밥 양이 좀 실망이네요.

반찬들이 많아서 반찬을 좀더 먹으면 되기는 하지만, 밥은 친구 말로 "푸다 말았어~"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된장국은 따뜻하고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