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바다황제-황돈(유황돼지)월남쌈.셀러드바-(중구.대흥동)

2014. 3. 11. 18: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40311


 

 

다른곳에서 일을 보다가 빨리 밥먹으러 오라는 호출을 받고 바다황제라는 곳으로 왔습니다.

여기는 친구들이 근처에서 가게를 하고 있어서 가끔 지나가는 곳이었는데, 직접 와보기는 처음이네요.

 

밖에서 보면, 뭔가 화려해 보입니다.

 

 

 

 

 

 

내부는 깔끔합니다.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음식을 먹는 내내 직원분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요청을 하거나 하면

아주 친절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테이블에 깔려 있는 종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늦게 도착한 친구와 저는 선택권이 없어서 주는대로 먹어야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주문된 식사는

 

황돈(유황돼지) 월남쌈 ........16,000원

이었네요.

 

 

 

 

 

 

뭔가 좀 달라보입니다.

불판중앙이 뚫여있어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육수를 끓이는 방식인데,

옆에는 월남쌈의 쌀종이를 적셔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있었는데,

불판 아래와 연결이 되어 있어서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복합적인 불판이었습니다.

 

 

 

 

 

따뜻하게 온기를 갖게 연결이 되어 있네요.

 

 

 

 

 

샤브샤브용 소고기와 유황돼지라고 불리는 고기는 기본적으로 가져다 줍니다.

 

 

 

 

 

월남쌈용 쌀종이도 처음에 셋팅할때 가져다 주고 추가로 먹게 되면 더 달라고 하면 된다 하는데,

우리는 다 못먹었습니다.

 

 

 

 

 

 

셀러드바 입니다.

이곳은 셀러드바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아주 많지는 않지만, 먹을 것들이 괜찮게 있었습니다.

 

 

 

 

 

 

 

 

 

 

 

 

 

 

 

 

 

 

 

 

 

셀러드바의 전반적인 모습인데,

꽤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기도 하고, 음식이 떨어지기전 바로바로 교체하는 직원분들의 모습들도 좋게 보이네요.

 

 

 

 

 

 

 

야채를 가져와 샤브샤브용 육수를 끓여줍니다.

 

 

 

 

 

 

셀러드바에서 몇가지 먹을 것들을 가져왔습니다.

이후 여러차례 다녀왔네요.^^

 

 

 

 

 

 

 

 

돼지고기를 먼저 올려서 굽기 시작했습니다.

 

 

 

 

 

 

고기 굽는 동안 소스도 준비하고,

 

 

 

 

 

 

 

고기도 익어가고 육수도 끓기 시작하네요.

 

 

 

 

 

 

육수가 팔팔~ 끓어줍니다.

 

 

 

 

 

 

 

이때, 서비스라고 하면서 낙지와 버섯을 가져다 주셨는데,

우리만 받은줄 알았더니, 다른 테이블에도 주셨나봅니다.

 

 

 

 

 

 

월남쌈을 먹어봅니다.

저 액체가 무엇인지 지금도 모르겠네요.

 

 

 

 

 

적셔진 쌀종이를 펴고,

 

 

 

 

 

 

야채, 고기, 양념장을 넣고,

 

 

 

 

 

잘 쌓아주면, 월남쌈 완성

고기는 이렇게 천천히 먹어줍니다.

 

 

 

 

 

 

소고기샤브샤브을 먹습니다.

소기기는 금방 익기 때문에 넣고 바로 꺼내 먹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입니다.

쌀이 강황이 들어갔는지 노란색입니다.

 

 

 

 

 

 

달걀도 하나 넣고,

 

 

 

 

 

 

잘 비벼주고, 볶아줍니다.

 

볶음밥까지 먹어주면, 식사가 마무리 되네요.

여러가지 음식을 한자리에서 먹으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