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마트워치2(SONY SmartWatch2) 블루투스 손목시계

2014. 3. 5. 06:30나의 LIFE.리뷰/컴퓨터.IT

20140325

 

 

 

소니 블로거 히어로즈에 선정

 

2014년 3월 넷째 주 소니 블로거 히어로즈를 소개합니다. -  http://stylezineblog.com/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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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이었네요.

블루투스 제품을 처음 사용한것은 2000년 초반으로 2003년, 2004년쯤 자브라에서 나온 블루투스 헤드셋을 처음 사용했을때 입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이런것도 있었으면, 저런것도 있었으면 하던 시기였는데,

어느순간 하나둘 우리들 생활속으로 파고들어오는 기술들이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네요.

 

블루투스 손목시계도 2005년쯤 이런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었던 것이고,

2000년대가 가기전에 외국에서 관련 시계제품이 출시 했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래도, 막연히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구나 싶었는데,

2007년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나오고, 2009년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올 때만해도 스마트폰의 보급화가 이렇게 빨리 될줄 몰랐었는데,

삼성이 힘을 내주어 아이폰도 세계 여러나라의 휴대폰들의 시장을 앞서 나가더니,

작년에 갤럭시기어를 출시하면서 블루투스 손목시계에 대한 기대치를 많이 올려놓고,

올해는 세계가 주목하는 웨어러블(입는 컴퓨터) 시장이 형성되기에 이르렀네요.

 

그 와중에 소니에서 블루투스 시계를 2번인가 내놓았다가 작년말쯤 스마트워치2를 출시하기에 이르렀고,

한국에는 판매 안한다고 하더니, 삼성의 갤럭시기어에 영향을 받았는지 2013년 1월에 스마트워치2의 한국 공식판매를 하기에 이릅니다.

 

공식판매 이전에는 외국에서 구매대행으로 많이들 들여왔는데, 이제는 공식적인 A/S도 가능하고, 여러가지 지원이 되는 상황이네요.

삼성의 갤럭시 기어가 완벽하게 나와주었으면 소니의 스마트워치2가 더 설 자리가 없었겠지만,

갤럭시기어의 방수라던가 호환성 문제라던가.. 몇가지의 문제가 있어서

소니 스마트워치2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네요.

 

그 덕에 소비자들은 본인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고, 행복해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다음달인 4월에 삼성에서 기어2의 이름을 가진 2가지 손목시계와 기어핏이라는 운동에 특화된 팔찌 같은 제품이

출시예정으로 있어 올해는 계속 기대해도 되는 해가 될 것 같네요.

 

 

 

 

 

소니 스마트워치2를 확보했습니다.

 

 

미개봉 메탈버젼을 중고 가격으로 구했습니다.

 

 

 

 

 

액정에 붙어있는 10시35분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정품스티커가 상자에 붙어 있습니다.

정품스티커는 영수증에 붙여서 보관하고 있다가 A/S 접수시 필요하다고 하네요.

 

 

 

 

 

 

 

 

NFC 무선통신 기술로 휴대폰과 접속을 한다는 그림이 있고,

구성품으로 시계와 케이블 만 있다는 그림이 있습니다.

 

 

 

 

 

 

 

 

 

 

 

 

 

 

외부 투명케이스를 개봉했습니다.

검정색의 사각형이 맘에 드네요.

 

사람마다 디자인에 대한 견해차이가 있어서 안이쁘다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주 훌륭합니다.^^

 

 

 

 

 

 

 

시계줄은 실리콘줄과 메탈줄이 있는데,

본 제품은 메탈버젼입니다.

 

실리콘줄은 먼지가 많이 묻어서 줄질(줄교환)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액정에는 액정보호지가 10시35분이 인쇄된 상태로 붙어있습니다.

액정보호지는 별도로 구매해서 붙여주었습니다.

 

 

 

 

 

 

 

메뉴얼은 3개가 들어있는데,

읽어볼 이유는 거의 없는 내용들입니다.

 

그냥 사용해보면 알 수 있는 제품이네요.

 

 

 

 

 

 

기본 구성품.

스마트워치2, USB 마이크로5핀 케이블

 

 

 

 

 

 

 

메탈줄은 양쪽 옆으로 튀어나온 버튼을 누르면 풀러지는 구조입니다.

 

 

 

 

 

 

시계줄이 너무 커서 줄여야 할 것 같은데, 방법을 몰라 시내에 시계줄 줄이러 나가야 할 것 같네요.

 

 

 

 

 

 

 

고무마게로 막힌 곳을 열어주면,

마이크로5핀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는 기본 방수기능에 충실해서 일상생활에서 물이 있는 곳에서도 전혀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옆면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시계가 스마트폰을 찾는 그림이 나옵니다.

이때,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해서 스마트폰 뒷면과 시계 뒷면의 접촉으로 연결 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데,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기검색으로 검색해서 연동시켜도 동일하게 연결이 됩니다.

 

 

서로 연결이 되면 몇가지 어플(프로그램)을 스마트워치에서 요구를 하는데,

모든 어플의 설치는 스마트폰에서 합니다.

 

스마트폰에 처음 설치할 어플은

Smart Connect 어플입니다. 이것을 설치하면, 다시 SmartWatch2 어플을 설치하라고 하는데, 찾아서 스마트폰에 설치를 해주면,

 

 

 

 

 

스마트폰에 설치도 되고 스마트워치에도 어플이 올라옵니다.

 

이후 스마트워치는 한글 지원이 되는 상태가 됩니다.

 

 

 

 

 

 

 

 

 

재 부팅 될 때마다 SONY 로고가 나오네요.

 

 

 

 

 

 

 

마이크로5핀을 연결하면 충전모양이 나오는데,

옆에 전원버튼을 누르면 일반적인 스마트워치 기능을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스마트폰과 워치가 연결이 되면, 스마트폰 활성화 부분에서 스마트워치2와 연결되어 있다고 나옵니다.

이렇게 연결이 되어 있어야 서로 연동이 되어 여러가지 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이제 어플들을 여러가지 찾아서 설치합니다.

그러면, 스마트워치2에서도 스마트폰에서 보여주던 활성화 되던 내용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상단에도 스마트워치 모양의 아이콘이 있고,

활성화 모니터 부분에도 연결상태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설치된 스마트워치 관련 어플들을 보려면, 사진 아래 SmartWatch2 연결됨. 부분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설치된 어플들이 나오고 추가로 설치할만한 어플들도 아래쪽에 추천처럼 나와 있습니다.

 

 

 

 

 

 

 

소니 스마트워치는 갤럭시기어와 다르게 통화가 되는 것도 아니고, 해상도가 높은 것도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열어서 확인해야 하는 내용들을 손목시계로 보여주는 기능에 더 중점을 둔 제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꼭 필요한 어플들 몇개만 설치하고 사용중인데 아주 괜찮네요.

 

 

 

 

 

 

평상시 시계화면.

옆에 전원버튼을 누르면 가운데 숫자가 좀더 밝아지면서 활성화 되고,

액정 하단의 3가지 버튼도 같이 활성화 됩니다.

 

 

 

 

 

 

 

 

 

기본설치된 어플들과 새로 설치해서 사용중인 어플들입니다.

해상도가 작아서 2줄로만 표시되고 어플은 6개가 한 화면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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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줄을 줄였습니다.

시내 나가서 오래된 시계집에 가서 줄였는데 간단히 작업하시네요.

 

옆쪽에 핀이 있는데, 아주 얇은 핀입니다.

그것을 망치와 핀드라이버로 톡톡 치니까 반대쪽으로 빠져나오네요.

 

2개의 핀 빼고, 3토막의 메탈줄을 빼냈습니다.

제 손목에는 이정도가 맞네요.

 

 

 

 

 

 

손목에 맞게 자리를 잡았네요.

양옆의 버튼이 시계줄 잠금을 풀어주는 버튼입니다.

 

 

 

 

 

 

태양아래에서 보는 액정입니다.

평상시 화면상태는 이렇고,

 

 

 

 

 

전원버튼을 눌러 액정의 숫자가 활성화 되면 좀더 밝은색의 숫자가 됩니다.

 

 

이제 한동안 잘 사용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