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금강옥-소머리수육.한우소머리곰탕(신탄진동)

2014. 1. 18. 13: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40118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기로 하고, 친구의 안내로 온 금강옥입니다.

신탄진4거리 가까운 곳에 있는 곳입니다.

 

 

 

 

 

장작불로 가마솥을 끓여 곰탕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밖에 아궁이가 있고, 안에 가마솥이 있습니다.

 

 

 

 

 

 

 

식당내부는 복도형태로 되어 있는 길을 따라 가면서 양쪽으로 방이나 테이블 형태의 공간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간 흔적들이 벽이란 벽은 다 남아 있습니다.

유명인들의 사인이 아니고, 전부 대전 지역의 지역주민, 이웃,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글들이네요.

 

 

 

 

 

 

방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소머리수육, 한우소머리곰탕 주문했습니다.

 

 

 

 

 

 

난방을 나무를 태워서 하고 있었습니다.

은근히 따듯했습니다.

 

 

 

 

 

 

난로 옆에는 나무들이 대기중

 

 

 

 

 

 

소머리수육이 나왔습니다.

 

 

 

 

 

 

소머리수육은 부위별로 다른다고 하던데, 막상 먹어보니 어던 것은 부드럽게 살살 녹는 것도 있더군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곰탕국물이 기본으로 따라 나오네요.

 

 

 

 

나이가 조금 있으신 아주머니들이 운영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음식들이 집에서 먹는 것처럼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반찬들도 너무 좋네요.

 

 

 

 

 

 

 

 

 

 

 

 

 

 

 

 

한우소머리곰탕이 나왔습니다.

 

 

 

 

 

 

수육을 많이 먹은 상태라 소머리곰탕에 들어있는 고기도 많아 보이네요.

 

 

 

 

 

밥을 말아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었더니 너무 배부르네요.^^

친구 덕에 맛있는 밥상을 받아서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