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맛집] 화심순두부생고기-순두부백반(엄사면)

2014. 1. 14. 18:40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40114

 

 

 

사촌형의 소개로 찾아간 밥집입니다.

밴반에 반찬이 많이 나오고 맛있다고 합니다.

 

찾아가 보니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테이블 6개 가량 있는 거실같은 방이 있었고,

방으로 된 곳도 있었습니다.

 

주변 손님들 이야기 하는 것 보니 단골들이 많은 듯 자주온듯한 대화들을 나누는 곳이네요.

 

 

 

 

 

 

순두부를 주문했습니다.

 

옆 테이블에서는 어르신들이 오시더니 쫄데기두부찌개를 주문했는데,

김치찌개 같은 것으로 술안주 하려고 오신듯 하네요.

 

 

 

 

 

기본 반찬들입니다.

6000원 백반으로 많이 나오네요.

 

 

 

 

 

 

 

 

 

 

 

 

 

 

 

 

 

 

반찬은 리필이 가능했고,

밥하고 먹기 괜찮았습니다.

 

 

 

 

 

조금 늦게 가자미가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상차림입니다.

순두부가 뚝배기로 나와서 부글부글 끓고 있네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먹음직 합니다.

 

 

 

 

 

 

콩나물도 들어있고, 맛있네요.

공기밥 한그릇 먹는 것은 금방이네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보니 여기 저기 작은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