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맛집] 세심정휴게소-산채비빔밥

20131031

 

 

 

이번에는 속리산 종주를 했기에

문장대로 올라가 천왕봉으로 내려왔습니다.

 

세심정이라는 곳은 문장대와 청왕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위치한 휴게소로 문장대에서 청왕봉으로 종주를 하고 내려오니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밥도먹고 막걸리도 하는 풍경이었습니다.

그냥 지나치고 내려가서 밥을 먹을까 했지만, 먹은것 별로 없는 상태로 종주를 한것이라 배고프다고 밥을 먹기로 하고 앉았습니다.

 

 

 

 

많은 등산객들과 스님 한분이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는데,

이런저런 세상사는 이야기 하시는 것 같더군요.

 

 

 

 

 

세심정은 뒤쪽은 기도하는 암자같은데, 앞쪽은 휴게음식점이네요.

 

 

 

 

 

감자전도 팔았는데,

막걸리를 먹을것도 아니고, 해서 구경만 했네요.

 

 

 

 

 

 

산채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산에서 나오는 나물들이 주된 재료인 산채비빔밥

그리고 반찬들..

 

반찬들은 몇가지 되지 않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요즘이 벗섯 철인지.. 판매하는 곳에도 버섯이 많고, 음식점들도 버섯요리들이 많이 나오네요.

 

 

 

 

 

 

 

 

 

 

 

비빔밥용 장

 

 

 

 

 

산채비빔밥에 밥 넣고 비빔장 넣고 비벼줍니다.

 

 

 

 

 

 

장이 묽어서 그런지 매운 색은 띄지 않고, 맛도 내 입맛에 맛게 잘 비벼졌네요.

배고프니 한그릇 금방 먹었네요.

 

산에서 먹는 산채비빔밥 맛있네요.

 

 

 

 

 

 

세심정을 나오는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시간이라 계속 손님은 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