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항-전북부안.갈매기.풀치.어시장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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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곰소항입니다.

곰소항보다는 곰소염전이 더 유명한 곳인데

곰소항부터 천천히 구경하고 곰소염전으로 가기전 들렀습니다.

 

 

 

바다에 도착하자마다 대면한것은 수많은 갈매기들입니다.

바닷물이 차가워서 그런지 선착장쪽으로 다 올라와 있네요.

 

 

 

 

 

 

 

 

 

 

 

갈매기가 많다보니 날아오르는 모습도 장관이네요.

 

 

 

 

 

 

 

 

 

 

 

 

 

 

 

 

생선을 바닷바람에 말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풀치라는 생선입니다.

처음에 갈치다.. 라고 하고 나중에 물어보니

갈치의 어린상태를 풀치라고 한다고 하네요.

 

 

 

 

 

 

곰소항의 좁은 골목입니다.

바닷가의 향이 강하네요.

 

 

 

 

 

 

 

 

겨울철새인 기러기도 멀리 날아가고 있습니다.

 

 

 

 

 

 

곰소항에 와서 가장 많이 본것이 풀치인듯 합니다.

모든 상점이 풀치를 걸어두고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맛이 궁금하기는 했지만, 눈으로만 보고 왔네요.

 

 

 

 

 

작지만 어시장도 있습니다.

회떠주는 곳도 있고, 싱싱한 수산물들이 많이 있네요.

 

 

 

 

 

 

인근에 곰소염전이 있어서 인지

젓갈 파는 곳도 여러곳 보였습니다.

 

 

 

 

 

 

 

 

 

 

이곳도 오래된 항구라 그 흔적들이 여기 저기에 남아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