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왕관식당-콩나물밥.육회

2013. 12. 12. 13: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31212

 

 

대전 중동 인쇄골목의 더~ 골목안에 숨은맛집이 하나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절대 식사하기 힘든곳으로

차 한대가 간신히 지나갈만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찾아온 왕관식당 앞 골목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약간 골목 안쪽에 있는 식당인데,

이곳은 오래되기도 했고, 콩나물밥 하나와 육회만 판매하는 식당으로

점심때 2시간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밥먹기가 너무 힘든곳입니다.

 

몇년전에 한번 왔었는데, 그 이후로 기회가 되지 않아 못오고 있다가 오늘 왔네요.

 

 

 

 

 

점심시간 딱 2시간만 영업을 하는 곳이라 손님이 많을거라 예상을 했는데,

그 2시간이 거의 끝나가는 시간쯤 되어서 일반 직장인들은 이미 밥먹고 들어간 이후여서 한가했습니다.

 

 

 

 

 

 

영업시간

점심 12시 ~ 14시(2시간)

매주 일요일 휴일

 

가격이 많이 착합니다.

착한식당이에요.

콩나물밥 보통으로 주문하고,

육회를 안먹는 친구가 있어서 작은것 하나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깍두기 하나 나오고,

콩나물밥에 넣을 비빔장 하나 있습니다.

 

 

 

 

육회 작은것 접시가 작기는 하네요.

그래도, 싱싱한 느낌이 있습니다.

암소한우만 취급한다고 하네요.

 

 

 

 

 

콩나물밥이 나왔습니다.

된장국도 같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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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머니가 해주던 콩나물밥 같습니다.

 

 

 

 

 

비빔장을 넣어서 비벼서 먹으니 맛있습니다.

특별한 맛이 있다고 느낀다기보다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는 맛입니다.

 

 

 

 

 

육회를 같이 넣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곳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따뜻한 콩나물밥.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