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원도심레츠-몹쓸밥상

2013. 12. 13. 12: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31213

 

 

 

대전 원도심레츠에는 맛있고 건강한밥상. 현미밥상(http://blog.daum.net/chulinbone/2767)이 있습니다.

건강한 재료와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고 만든 맛있는 밥상인데,

일년 내내 월, 수, 금 점심때만 약 20명 정도 먹을 음식만 준비 되었는데,

현미밥상이 겨울방학에 들어갔네요.

 

겨울방학이라고 해서 겨울에 잠시 현미밥상을 운영 안하는데,

 

 

 

 

이전부터 음식 만들어 주시는 봉사자들이나 어머니들이 한달에 한번은 쉴 수 있게

몹쓸밥상이라는 기획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시기가 적절 해서 번개처럼 해치웠습니다.^^

 

거국적으로 장사하는 것이 아니라 아는 사람들만 볼 수 있는 곳에 붙여진 포스터에 자세하게 나와있네요.

2013년 12월 부터 한달에 한번 현미밥상이 준비되는 날중에 하루를 몹쓸밥상으로 대체한다는 얘기입니다.

 

말로는 MSG도 적당히 넣어서 음식을 만들겠다 했는데, 받아보니 훌륭한 밥상이었습니다.

 

 

 

 

 

 

현미밥상처럼 약 20인분 정도의 음식을 준비했는데,

약 26명 정도 식사를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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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볍게 식사를 담았습니다.

비쥬얼은 훌륭합니다.

먹을 수 없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퓨전음식 하나가 맛있다, 맛없다 갈라지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식당은 아니지만, 아는사람들만 와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밥상이네요.^^

 

 

 

 

 

식사하는 것도 장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즐기는 문화체험 같은 것이라,

마무리 하고 내림커피 한잔 하는 여유도 있고,

 

 

 

 

 

식사 준비 고생했다고 관계자분이 케잌사와서 자축도 했습니다.

저는 먹기만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은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