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하우스그릴(HOUSE GRILL)-수제버거(괴정동)

20131206

20140110

 

롯데백화점 옆쪽에 위치한 오렌지빌딩 1층의 하우스그릴입니다.

큰도로의 뒤쪽.. 건물의 뒤쪽 1층이고, 약간 구석진듯한 느낌의 위치에 자리잡고 영업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밖에서 안쪽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 사진들이 붙어있습니다.

음악앨범 표지 같은 것 같은 이미지들과 이곳에서 취급하는 듯한 음식들의 사진들..

 

 

 

 

 

브라이언 킴의 하우스그릴 이야기

뉴져지에서 30년째 오픈중인 Sunny Deli 맛을 보여드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라고 하네요.

 

현수막에는 하우스그릴이 하고하 하는 방향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글들이 써있네요.

 

매일 아침 매장에서 패티를 직접 만들기

3개월마다 새로운 메뉴개발

매운맛은 0단계 ~ 3단계 이상까지 선택가능

뉴욕에서 판매하는 브런치를 한국에서도 판매합니다.

해장버거도 있습니다.

7시간 조리로 칠리소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네요.

 

 

 

 

오렌지빌딩 1층 복도에서 볼 수 있는 하우스그릴 입니다.

 

 

 

 

 

 

 

내부는 상당히 좁습니다.

작은 테이블들이 몇개 있고 한번에 12명정도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공간입니다.

 

 

 

 

 

 

안에도 밖하고 똑같이 많은 그림, 사진, 글 들이 있습니다.

 

 

 

 

 

 

 

벽 여기저기 사이에 판매하는 그림 작품들도 보이네요.

웬지 잘 어울리네요.

작품들하고 식당분위기하고.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매주 화요일 휴무

 

 

 

 

 

 

작은 식당이지만, 메뉴의 종류는 무척 많았습니다.

처음 이라 혼자 계시는 여자직원분에게 여러가지 문의하고,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BEST 라고 표시 되어있는 메뉴들이 잘 나간다고 해서

데리야끼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텍사스버거도 BEST 표시가 있어서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주문받고, 햄버거 만들고 서빙하는 것을 여자분 혼자 하셨는데,

무척 친절하고, 안내를 잘해주어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음식들은 다음에 기회 봐서 하나씩 맛봐야 겠습니다.

 

 

 

 

 

 

원산지표시

 

 

 

 

 

 

 

 

 

 

데리야끼 버거 가 나왔습니다.

 

 

 

 

 

먹기 편하게 잘려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크네요.

 

 

 

 

 

방금 익혀 나온 고기패티가 스테이크 처럼 덜익은듯한 느낌이 눈으로 보이는데,

먹어보니 잘 익었고, 맛있었습니다.

 

치즈, 야채들의 조화도 좋았고, 싱싱한 느낌이 좋네요.

 

 

 

 

일반 버거 처럼 한입에 베어 먹을 수 있는 크기가 아니라 포크를 동원해서 천천히 먹었습니다.

수제버거라 그런지 상당히 맛있네요.

 

 

 

 

 

 

버거, 스파게티, 돈까스 같은것 판매하는 곳이라 냉장고에는 각종 탄산음료수들이 있고,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해서 여러가지 주류들도 있네요.

 

 

 

 

 

자주 가는 빌딩이지만, 몇년만에 처음 가봤고,

이렇게 맛있는 버거가 있는줄도 처음 알았네요.

 

버거가 아무래도 수제버거 이다보니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맛은 확실히 있네요.

 

 

 

 

20140110

 

 

 

오늘은 친구와 갔습니다.

전부터 친구와 수제버거 먹기로 하고 가자고 했었는데, 지난번에 점심시간에 혼자 와서 먹고 간적이 있었네요.

 

둘이 왔으니 둘이 먹을만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의 셋트메뉴를 주문했는데,

햄버거 1개, 감자튀김, 음료수 이렇게 나오고 2000원할인 적용받는 음식입니다.

 

사진처럼 나옵니다.

햄버거, 음료수는 먹고싶은것 주문하면 됩니다.

 

 

 

 

 

감자튀김도 금방 튀겨나온것인데, 크기가 상당히 크네요.

감자튀김 몇개 먹고 배부르겠습니다.^^

 

 

 

 

텍사스버거 입니다.

지난번에 데리야끼버거를 먹고 이번에는 텍사스버거를 먹었는데,

개인적인 입맛의 차이로는 데리야끼버거가 맞는것 같습니다.

텍사스버거는 그냥 햄버거 정도 되고, 데리야끼버거는 자극이 있는 맛있는 햄버거라 생각되네요.

 

 

 

 

무언가 부족할것 같아서 주문한 치즈스틱입니다.

 

오늘도 수제 햄버거와 감자튀김, 치즈스틱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