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묘시장(구제옷.골동품)

2013. 11. 21. 15:30지구별여행이야기/전통시장.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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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1 서울 동묘시장(구제옷.골동품) - http://blog.daum.net/chulinbone/2793 <현재게시물>

20131121 [서울맛집] 동묘시장 부침이 1500원 - http://blog.daum.net/chulinbone/2796 

20131121 서울 동묘공원(동관왕묘) - http://blog.daum.net/chulinbone/2794

 

 

 

말로만 들었던 동묘시장에 왔습니다.

서울 황학동벼룩시장은 청계천이 변하기전에 한번 온적이 있었는데, .. 그것도 오래되기는 했지요.

 

 

동묘앞역에서 내려 4번출구로 나왔습니다.

지하철진출입로 앞에서 부터 뭔가 왁자지껄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물건들을 파는 사람, 사는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길을 따라 여러가지 물건들이 진열되어있네요.

 

 

 

 

 

 

 

 

저 가죽잠바는 제가 예전에 입었던것이랑 비슷하네요.^^

 

 

 

 

 

 

 

 

 

 

 

각종 리모콘, 핸드폰배터리, 팩, 케이블

없는게 없는 시장이네요.

 

 

 

 

 

 

 

 

 

 

 

동묘공원 옆입니다.

동묘시장의 중심지쯤 되는것 같네요.

 

 

 

 

 

 

 

 

 

 

 

 

종로자전거

오래된 느낌이 있는데,

상점 안보다 밖에 물건을 내놓고 팔고 있네요.

 

 

 

 

 

 

 

 

 

 

 

 

 

오래되어 보이는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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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파는 상점도 있습니다.

 

 

 

 

 

 

 

 

 

미싱

옛날 전화

 

 

 

 

 

 

 

 

 

어느 상점에는 램프가 가득 걸려있네요.

 

 

 

 

 

선데이서울

어렸을때는 어른들이 못보게 하던 잡지.^^

 

 

 

 

 

 

 

 

 

 

 

 

 

 

 

 

 

 

 

 

 

 

 

 

 

 

 

동묘시장은 너무 넓어서 다 돌아보려면 꽤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골목, 큰길, 이곳, 저곳 자리잡은 상점, 노점들..

오래된 시간이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돈

 

 

 

 

 

 

 

 

 

 

 

 

 

 

 

 

 

 

 

 

 

 

 

 

 

여기서 이발 5,000원,

조금 걷다보니 다른곳에서 3,000원

동대문쪽으로 걷다가 마지막으로 본것은 2,500원

 

저런 가격으로 컷이 되는 것인지.. 오랜 시간의 흔적들이 남아있네요.

 

 

 

 

 

 

TV 예능방송 1박2일에서 인가 잠시 나왔던 동묘공원의 골목

 

 

 

 

 

 

 

 

구제옷이 정말 많고, 가격은 1,000원부터 ~5,000원 선이었습니다.

10,000원, 20,000원 하는 옷들도 있었지만,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왁자지껄한 시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