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장패삼겹살-30여가지약재소스(유천동현대점)

2013. 9. 22. 23:59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30922

 

아는형님 일끝날때까지 기다려 저녁먹기로 한 날입니다.

일이 끝나는 시간이 밤 12시쯤..

 

친구와 함께 찾아갔습니다.

일 마치는 것 기다렸다 인근의 맛있는 삼겹살집 있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장패(JANGPAE)

유천현대점 이라는 것 보니 체인인가 봅니다.

 

밤12시가 되었는데, 손님들이 여럿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인삼, 한약재, 특재양념으로 만든 양념장에 찍어서 삼겹살을 구워먹는 신개념 방식이라고 입구에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장패삼겹살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전체적으로 저렴하네요.

 

 

 

 

 

 

 

불판도 특이한 구조입니다.

식당도 문을연지 얼마나 된지 모르겠지만, 깨끗합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 콩나물, 마늘 등을 돼지기름에 볶으려고 먼저 준비를 합니다.

같이 있던 일행들이 이런것 잘 해서 먹는 사람들이라 저는 그냥 먹기만.. ^^

 

 

 

 

 

 

 

장패삼겹살 3인분 나왔습니다.

대패삼겹살보다는 조금 더 두꺼운 삼겹살이 3가지의 양념소스가 뿌려져 나왔습니다.

 

 

 

 

 

 

 

분할되어있는 칸칸의 삼겹살을 각각 구워먹는데,

한약재냄새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고기들이 야들야들..

잘 익어갑니다.

 

맛있습니다.

음식 가져다 주시는 사장님도, 직원분도 아주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고기를 다 올리고 보니, 소스색이 전부 다릅니다.

각각의 소스 맛도 다르고, 30여가지 한약재와 인삼을 사용해서 소스를 만들었다 했는데,

특이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동치미도 가득 담아주셔서

풍족히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삼겹살을 구우면 볶음밥은 필수코스입니다.^^

 

 

 

 

 

 

 

불판이 좋아서 그런지 눌러붙지도 않고 좋네요.

 

 

 

 

 

 

 

 

 

삼겹살이 섞여있는 볶음밥 맛있네요.

 

 

 

 

된장찌개가 뚝배기에 나왔습니다.

맛잇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은 특이하지만 맛있었고,

친절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밤12시 넘어 식사하면서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