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0. 20:30ㆍ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20602
20130920
회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회를 늦은밤 회를 먹자니 양이 많고 돈도 많이 들어가서..
적당한 먹을 거리를 찾았습니다.
집 가까운곳에 있는 회센타를 갔습니다.
무엇을 사도, 자리에 앉으면 1인당 3,000원을 지불 해야합니다.
대신 밑반찬은 잘 나옵니다.
커다란 수조에 있는 각종 활어회의 유혹과,킹크랩의 유혹을 물리치고..
해삼 500g 주문
개불 5마리 주문
1마리에 1,000원이네요.
손님이 많은 곳이라 신발장에 열쇠가 있네요.
늦은시간 배고파서 갔던 곳인데, 엄청 많은 사람들이 와있습니다.
가끔 오지만, 늘 손님이 많네요.
개불하고, 해삼하고 나왔습니다.
개불의 쫄깃하고 달콤한맛도 좋고, 해삼의 독특한 향도 좋고, 씹는 맛도 좋습니다.
기본 밑반찬은 회를 먹어도, 해삼을 먹어도.. 똑같이 나옵니다.
사이다 한병 주문.
작은 PT병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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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밑반찬
집 가까운 곳에 이런곳이 있어 친구들하고 가끔 회를 먹으러 가고는 합니다.
가격 저렴하고 싱싱한 활어회를 먹을 수 있는 곳,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 좋습니다.
20130920
이후에도 몇번 이곳을 찾았는데, 사진은 찍지 않고 먹기만 했었고,
오늘은 몇장 남겨봅니다.
반찬 대부분은 비슷하지만,
계절이나 잡히는 생선..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예상하지 못한 반찬들도 나옵니다.
얇은 밀가루 부침 같은 것에 말려나온 횟집에 어울리지 않는듯한 반찬도 나오고,
이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돈가스가 들어있는 롤도 나왔습니다.
순두부도 간장양념이 올라가 나왔고,
새우튀김도 나왔네요.
이외에 여러가지 반찬들이 나왔는데,
언제나 상차림은 1인당 3000원,
뭘 먹어도 자리세가 그렇게 됩니다.
오늘은 얼큰한 것을 먹고 싶어서
매운탕을 주문했는데,
오늘 매운탕은 생우럭매운탕이랍니다.
밥 한그릇. 매운탕 얼큰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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