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카페] 사가와홍차가게.사가와가옥 - 군산여행

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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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만난 찻집입니다.

이성당 빵집에 갔다가 나오면서 골목에서 만난 홍차가게인데,

다른분 블로그를 보고 사가와가옥에 가보고 싶었는데, 딱 마주쳤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찻집은 들어갈 수 있었지만, 사가와가옥은 밖에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왼쪽건물이 사가와홍차가게

오른쪽건물이 사가와가옥

 

이곳도 역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일찍 이성당에 들렀다 지나는 길에 보았는데, 아직 영업시간이 아니라 다른곳을 보고 다시 왔습니다.

 

 

 

 

 

 

 

 

 

대문밖에서 볼 수 있었던 사가와가옥

 

 

 

 

 

 

 

사가와가옥은

원래 전당포로 사용하던 건물로 내부에 금고가 있는데,

금고를 만든 회사 이름이 사가와 라는 곳이라 사가와가옥이라 불리우고 있었습니다.

 

금고문을 실제 생활하는 방문으로 사용하고 있어 아주 묵직하다고 들었습니다.

 

 

 

 

 

 

 

 

사가와홍차가게 입니다.

인테리어가 이쁩니다.

 

 

 

 

 

 

 

 

영업시간

아침 10시 ~ 저녁 10시

 

 

 

 

 

 

 

제가 첫손님인지.. 찻집 내부에는 직원들만 있었고,

한참 앉아 있으니 손님들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했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토토로

 

 

 

 

 

 

 

 

 

다양한 홍차들이 케이스상태로 있네요.

 

 

 

 

 

 

 

 

죽어있는 벽시계

아무래도 인테리어용인지.. 시간이 멈춰있습니다.

 

 

 

 

 

 

 

 

 

사가와홍차가게에 문이 하나 있는데,

사가와가옥으로 이어지는 문입니다.

 

 

 

 

 

 

사가와가옥 마당에서 외부만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도 보고 싶었지만, 현재는 가정집으로 사용하고 있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블로거님 글중에 내부를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 글, 사진을 참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 건물에는 석등이 하나씩은 꼭 있는데,

일종의 부의 상징이 아닌가 싶네요.

 

 

 

 

 

 

 

 

 

 

 

 

 

 

 

 

 

다시 찻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다양한 홍차들

 

 

유럽에서는 홍차때문에 전쟁을 하기도 했다네요.

 

 

홍차를 잘 몰라서 직원의 추천을 받아 이름도 모르고 주문했습니다.

(이름을 듣기는 했는데 기억이 않나요. ^^;)

 

 

 

 

 

 

테이블에 홍차에 관한 책이 있어 읽어봤습니다.

 

 

 

 

 

 

 

홍차에 대한 이야기

 

 

 

 

 

 

책에 홍차에 대해 공부한 분의 흔적들이 있어서 몇가지 새로운사실을 알았습니다.

 

세계 3대홍차

1. 스리랑카의 우바

2. 중국의가문

3. 인도의 다즐링

 

 

 

 

 

 

 

 

 

 

홍차가 나왔는데,

붉은색을 띄고 있어 홍차라고 하나봅니다.

맛은 녹차와는 다른 느낌이 강하네요.

 

직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캬라멜향이 가미된 것도 있고, 종류는 다양하다고 합니다.

 

 

 

 

 

 

홍차가게 밖으로 나오니 길가에 풀들이 예쁘게 자라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