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장항선본가 - 돼지왕갈비.누룽지

2013. 6. 22. 17: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30622

 

 

아침부터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자전거 타고 세종시 갔다가 돌아온길..

배고프다는 이유, 오늘 힘들었다는 이유로 고기를 먹자 라는 생각으로 찾아간 장항선 본가 입니다.

 

텔런트 장항선씨가 주인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왔네요.

 

 

 

 

 

건물 전체가 음식점인듯 합니다.

내부도 엄청 넓어요.

 

 

 

 

 

 

밖에 표시된 메뉴판

 

 

 

 

 

 

 

토요일 오후 5시쯤 되었는데,

아직 저녁시간 전이라 손님들이 몇테이블 없네요.

 

덕분에 한적하게 조용히 앉아서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면서 왼쪽 홀

 

 

 

 

 

 

오른쪽 홀

여기는 방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있네요.

 

 

 

 

 

방에 연결된 작은 방인데,

방이라고는 하지만 20~30명은 앉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이 몇개 있네요.

 

 

 

 

여기는 아이들 놀 수 있는 넓은 방인데, 식사하는 곳에서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주인인 장항선씨가 연기자이다 보니 다른 배우들과 촬영한 스틸컷이 여기 저기 걸려있네요.

 

 

 

 

 

 

 

혼자 와서 고기는 기본 2인분 주문했습니다.

 

돼지왕갈비 2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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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깔끔합니다.

다 맛있네요.

 

 

 

 

 

 

 

묵은지도 나와서 고기 궈먹을때 조금씩 궈서 같이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셀러드 좋아해서 이런것 언제나 환영.^^

 

 

 

 

 

 

 

돼지왕갈비 2인분 나왔습니다.

 

 

 

 

 

 

 

불에 올려 굽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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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 셋팅도 끝나고, 혼자 먹으려니 어색하기는 하지만,

가끔 고기 먹고 싶을때 같이 먹을 사람 없으면, 이런 것도 감내해야겠죠.^^

 

 

 

 

 

 

 

 

 

소스에 야채가 잘려있는 것과 잘익은 양념돼지고기를 먹으니.. 맛있네요.

일반적으로 이런 분위기에 양념돼지갈비는 맛없는 집 거의 못본듯 합니다.

 

2인분 먹었더니 배가 많이 불러왔지만,

자전거 타고 온 것으로 인한 칼로리 소모로 먹을만 했습니다.

 

 

 

 

 

 

 

 

추가로 누른밥(누룽지), 된장찌개 주문해서 맛있게 마무리 했습니다.

 

 

 

 

 

 

나오면서 갈비탕 포장해서 왔습니다.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집에서 먹을것이 없어 포장했는데,

간단히 끓여주기만 하면 되서 좋았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갈비탕도.^^

 

 

 

 

 

 

계산하고 나오는데 보이는 커피, 수정과

 

배는 불렀지만, 수정과 반잔정도 마셨는데, 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