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한 숭례문(남대문)

2013. 5. 25. 14:56지구별여행이야기/서울특별시

20130525

 

 

 

복원한 숭례문(남대문)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2440

 

 

 

 

 

 

서울역에서 인도를 따라 걷다보니 남대문이 보입니다.

불에 타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국민들이 함께 슬퍼했던 몇년전의 사건(http://blog.daum.net/chulinbone/1763)을 뒤로 하고,

훌륭하게 복원되어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네요.

 

 

 

 

 

 

 

서울 숭례문

 

국보 제1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 숭례문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화재가 났을 당시 지켜주지 못했다고 국민들이 슬퍼하고 애통해하던 마음을 간직하고

다시는 손상되지 않게 관리를 잘했으면 합니다.

 

 

 

 

 

 

 

 

숭례문 문루에 올라갈 수 있는 특별관람 안내도 있었는데,

오늘은 늦어서 마감이라네요.

 

실제로 문루로 올라가는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일찍가서 올라가봐야겠어요.

 

 

 

 

 

 

 

 

 

숭례문 보다 남대문이라는 호칭이 더 익숙하네요.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남대문은 직접 걸어서 남대문을 관통할 수 있게 개방되어있었습니다.

 

예전의 차량이 남대문을 돌아 회전해 나가던 방식을 바꾸어 이제는 국민들과 더 친근해질 수 있도록 복원이 되어 좋습니다.

양쪽의 없어졌던 성곽도 복원해서 더 멋있어졌네요.

 

 

 

 

 

 

 

 

현대의 빌딩과 오래전의 기와건물이 함께있으니

과거와 현재의 조화가 멋집니다.

 

 

 

 

 

 

 

 

아마도 한국전쟁(6.25)때 총알의 흔적인듯 합니다.

 

 

 

 

 

 

 

 

 

 

 

 

 

 

남대문 아래에는 양쪽으로 의자도 놓여져 있어 쉴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대문의 아래에서 즐겁게 이야기도 하고,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있습니다.

 

 

 

 

 

 

 

 

 

 

 

 

문화재라고 무조건 보호만 하는 것이 아니고,

외벽도 만져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도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은 분명한듯 합니다.

 

무조건적인 관리에 의한 제한 보다는 국민들과 소통하는 정책들이

여기에서도 돋보이는 듯 하네요.

 

 

 

 

 

 

 

 

 

 

 

 

 

 

 

 

 

남대문 전경

 

 

 

 

 

 

 

 

남대문 미니어쳐촬영

 

 

 

 

 

 

 

 

 

 

남대문을 돌아서 반대쪽으로 가며 볼 수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휑단보도를 건너 남대문시장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