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대청게장-무한리필9900원-간장게장.양념게장-신탄진동

2013. 3. 17. 14: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30317


언젠가 부터인가 문 닫았습니다.

현재는 영업 안합니다.

 

 

 

대청댐 가는길에 있는 식당입니다.

금강로하스길 이라는 금강변으로 자전거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산책로 옆, 대청댐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나름 넓은 곳 인데, 점심시간. 더군다나 주말에 갔더니 엄청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차도 많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네요.

 

 

 

 

 

 

안에 들어가서 전화번호를 남기거나,

주차장에서 주차관리하는 분에게 전화번호를 메모해두면,

순서대로 전화가 옵니다.

 

주변이 걷기에 좋은 대청로하스길이라 예약해놓고, 잠시 자리를 비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화로 연락해주든 듯 합니다.

 

식당 바로 앞에는 파라솔, 나무테이블, 의자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립니다.

 

밥먹는다고 도착에서 밥먹기 시작할때까지 1시간 30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주말이라 더그런다고 하시네요.

평일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나봅니다.

그래도 사람은 많다고 하네요.

 

 

 

 

 

 

 

 

식당안에도, 밖에도 정말 많은사람들 뿐이네요.

 

안에는 테이블이 15개정도 있는데, 사람들이 끊이없이 교체되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리필해주는 장면입니다.

"여기 리필요~!" 라고 하면 끊임없이 리필을 해주네요.

 

 

 

 

 

 

 

입구 간판에 무한리필이 커다랗게 써있네요.

 

 

 

 

 

 

 

 

 

 

 

 

들어가면서 주방에서 나오는 음식들을 보았습니다.

빨간 양념게장이 먹음직 해보입니다.

 

 

 

 

 

 

 

테이블은 4명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15개정도 있는데, 꽉찬 사람들이 열심히 게장을 먹고 있네요.

 

 

 

 

 

 

 

뒷문밖으로 보이는 냉동꽃게입니다

소비량이 엄청많으니.. 미리미리 판매량 만큼 쌓아두는 것 같습니다.

 

 

 

 

 

 

 

100%국내산이랍니다.

 

 

 

 

 

 

 

 

 

 

 

 

 

 

 

 

기본적인 준비물입니다.

 

 

 

 

 

 

 

짜고 매운것이라 음료도 한개 주문했습니다.

 

 

 

 

 

나왔습니다.

많은양의 게장이 나왔고, 언제든지 리필이 가능합니다.

양념게장은 조금 적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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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반찬은 얼마 안되지만, 게장이 무한이라 밥먹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네요.

 

 

 

 

 

간장게장은 기본으로 3마리 기준으로 처음 나오고,

더 먹고 싶으면 추가로 리필하면 됩니다.

 

 

 

 

 

양념게장 맛있더군요.

양념게장이 더 비싼것인지, 간장게장에 비해 소량으로 나오는데,

이것도 역시 리필이 가능합니다.

 

 

 

 

 

 

달걀후라이는 처음에는 사람수 대로 기본으로 나오고,

추가로 먹으려면 2개에 1000원씩 내야합니다.

 

 

 

 

 

 

간장게장 속이 꽉 찼습니다.

그냥 한입 물어 먹으면, 생각보다 짜지는 않은데,

먹다보니 속에서 짠기운이 올라오네요.

 

맛은 있습니다.

무한리필이라 먹다보니 은근 부담되기도 하네요.^^

 

 

 

 

 

 

 

양념게장이 저한테는 좀더 맞는듯 했으나,

처음 나온 간장게장 먹고 먹느라 얼마 못먹었습니다.

 

아마도 리필해서 많이 먹기는 힘들듯 합니다.

워낙 짜고, 매콤한 음식들이라 잘 먹는 분들 아니면, 많이 먹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듯 하네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더 먹고 싶기는 합니다.^^

 

 

 

 

 

 

밥은 처음부터 한그릇당 1000원.

양도 많습니다.

 

 

 

 

 

 

미역국도 무한리필인데,

처음셋팅 때는 그냥 나오는데,

식사중에는 가져다 먹어야합니다.

 

 

 

 

 

 

부추전 하나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맛은 있는데, 게장 먹으면서 먹으려니 양이 좀 되네요.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지루했지만,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