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양화리 - 양꼬치.꿔바로우.사천탕밥.홍합사천탕면

2013. 3. 9. 22:18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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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9

 

 

 

 

 

 

 

 

양화리라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양꼬치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맛있다고 소문난 집을 찾아 왔네요.

 

 

주인분이 사진을 찍는 분인지 인테리어가 화랑같은 느낌도 있는 곳이었습니다.

 

 

 

 

 

 

 

 

중화요리가 나오는 음식점입니다.

점심시간쯤 갔는데,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하네요.

 

 

 

 

 

 

 

 

 

 

 

 

인테리어로 벽에는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천장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 천장만 보고 있으면 식당이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주 메뉴는

양꼬치와 꾸바로우, 사천짬뽕입니다.

 

 

 

 

 

 

 

 

중화요리집 답게 반찬은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양념된 간장은 꿔바로우를 찍어먹으라고 나온것입니다.

 

 

 

 

 

 

 

 

 

왼쪽 소스가 바베큐소스입니다.

양꼬치를 구워서 찍어먹으면 되네요.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기본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1인분 추가는 따로 받네요.

 

 

2인분에 20000원 이고, 양꼬치 20개가 나옵니다.

 

 

6개월 미만의 어린양의 고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양꼬치를 굽는 화로는 스텐으로 재작되어져있고,

왕복회전을 가능하게 전기가 연결이 되어 있어

직접 뒤집거나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양꼬치는 처음 먹어보는데,

익어갈 수록 빨리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양고기는 너무 익히면 딱딱해진다고 해서 적당히 익었을때,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2명이 20개의 양꼬치먹다보니 살짝 배부른 느낌이 있네요.

 

 

양고기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돼지고기, 소고기에 익숙한 사람한테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거라는 편견도 있겠다 싶네요.

 

 

저한테는 특별히 맛있다라는 생각보다는 처음 먹어보니 신기하다라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양화리의 또하나의 주력 메뉴입니다.

꿔바로우 라고 불리우는 북경식 탕수육이라고 하는데,

찹쌀이 많이 들어가고, 닭고기가 들어가는 튀김의 일종인듯 합니다.

 

 

여기 오기전부터 사람들이 꿔바로우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기대 많이 했습니다.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서 간장에 찍어 먹거나, 그냥 먹어도 될 정도의 간이 되어있는데,

이거 상당히 맛있더군요.

 

 

 

 

 

 

 

 

찹쌀의 쫀득한 느낌과, 닭고기의 육질, 튀김의 바삭함까지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더니

어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네요.

 

 

다른 테이블들에서도 꼭 주문해서 먹는 음식인것 같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사천탕밥입니다.

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천탕면을 먹고 밥을 먹을 사람들은 사천탕밥을 주문합니다.

 

 

저는 밥을 먹기 위해 사천탕밥을 주문했습니다.

 

 

 

 

 

 

 

 

 

해물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특히 굴이 들어있어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맛이 좋네요.

 

 

매콤한 느낌은 있지만, 아이들도 잘먹는다고 하네요.

 

 

중화요리의 또다른 세계를 맛보고 온것 같네요.

 

 

 

 

 

 

 

 

20130309

 

2달만에 다시 찾아왔네요.

밤늦게 관저동에서 음식을 먹으려 했는데,

대부분 밤10시쯤 되면, 문을 닫아서

늦게 까지 영업하는 중국집인 양화리를 가게 되었네요.

 

 

 

밤에 보는 외관은 세련되보입니다.

 

 

 

 

 

 

내부의 인테리어 밤이 되어 어두워지니 분위기 있어보이네요.

 

 

 

 

 

 

기본 반찬은 똑같네요.

다른중국집하고 다르게 단무지가 나오지 않네요.

 

 

 

 

 

꿔바로우는 나오자마자 잘라주시네요.

 

 

 

 

 

지난번에 처음 먹어보고, 고소한맛이 좋았는데,

다시 먹어보니 여전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기존 탕수육하고 전혀 다르지만, 맛있습니다.

 

 

 

 

 

사천탕면 입니다.

지난번에는 밥이 들어간 사천탕밥을 먹었는데,

전하고 달라진것은 홍합이 올라가 있습니다.

 

홍합은 최근에 포함되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홍합사천탕면이라고 해야할 듯하네요.

 

국물이 약간매콤하고 맛있네요.

 

 

 

 

 

 

 

 

국물도, 면도 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