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명가전복 - 전복죽

2013. 1. 26. 19: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30126


 

 

 

 

전복탕을 먹으려고 토요일 저녁 명가전복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전복탕은 점심에만 나오는 메뉴이기도 하고,

주말에는 판매를 안하는 메뉴라고 해서 전복죽을 먹고 왔습니다.

 

 

여기는 고급식당이라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던 저녁이 과해질것 같아

그나마 저렴한 전복죽을 먹게 되었네요.

 

 

 

 

 

 

 

 

 

식사를 할 수 있는 모든 곳이 방으로 되어있어서

사진으로 담기 힘들어, 피난안내도를 담았습니다.

꽤 많은 방이 있네요.

 

 

 

 

 

 

 

 

 

 

 

 

 

작은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방은 한국적인 느낌이 있는 가구도 있고, 계피향같은 것이 은은하게 풍기고 있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대추를 삶은 물을 제공해주었다는데 제공된 물에서 은은히 퍼지는 듯 했네요.

 

 

 

 

 

 

 

아는 지인의 말만 듣고 갔는데,

주말에 탕은 안한다고 해서 결국 전복죽을 먹게 되었네요.

 

 

탕을 먹으려면 평일 낮, 점심때 방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는 술손님을 상대로 하는 메뉴가 대부분인듯 합니다.

 

 

 

 

 

 

 

 

 

들어오면서 보았는데,

각 방 테이블마다, 카운터, 등등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곳에 비치되어있는 손소독제입니다.

 

 

 

 

 

 

 

 

 

하나하나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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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메뉴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지만,

전복죽 먹을때는 이렇게 반찬이 나왔습니다.

 

 

깔끔하고, 간도 적당하고, 맛있네요.

 

 

 

 

 

 

 

 

 

 

 

 

우여곡절 끝에 먹게 된 전복죽

전복내장을 많이 넣었다더니 색이 진하고, 맛도 진해서 좋네요.

 

 

전복죽에서 전복은 그리 많지 않은게 조금은 아쉬웠지만,

죽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따뜻한 물이 제공 되었는데, 대추를 넣고 끓였다고 했습니다.

대추향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