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역.One-DAY Pass(원데이패스) 버스종일승차권 - 일본여행

2013. 2. 24. 09:08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20130224

 

 

교토역.One-DAY Pass - 일본여행

 

 

신오사카역에서 교토노선을 달리는 전철을 타고 교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교토역

아주 큰 역이네요.

천장까지 엄청 높습니다.

 

 

 

 

 

 

 

 

 

 

교토타워가 보이는 방향의 출구로 나왔습니다.

오른쪽에 버스종합안내소가 있습니다.

 

교토는 땅을 파면 유물이 많이 나와서 지하철을 개발하기 어려워 하나만 만들고,

대신 버스를 이용한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버스종합안내소에 오늘 타고 다닐 버스표를 사러왔습니다.

 

 

 

 

 

 

 

 

버스승차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이곳에서 우리들도 표를 구매했습니다.

 

 

 

 

 

 

 

 

One-DAY Pass 라고 불리우는 승차권카드를 한장 구입했습니다.

요금은 500엔.

 

 

버스 한번 타는데 성인기준 220엔의 요금이 발생하는데,

이거 한장이면 오늘 하루종일 교토내에서의 버스요금이 해결됩니다.

 

 

안내소에는 버스노선표가 있는데,

영어, 일본어로 되어있는 지도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어보다는 영어로 된 노선지도가 보기 편했습니다.버스는 번호와 노선이 잘 표시 되어있고,정류장, 관광지는 일본어 발음 그대로 소리나는대로 영어로 표시 되어있고,한자로 같이 표시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네요.

 

 

 

 

 

 

 

교토역앞은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려고 버스가 번호별로 정차하는 곳에서 줄을 서 있었습니다.

 

 

 

 

 

 

교토내의 관광지중 갈곳을 미리 정하고, 그곳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우리는 제일 처음 가려고 하는 곳이 청수사(기요미즈데라-Kiyomizu-清水寺)라는 절이라 100번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버스에 보면 요금이 써있는데,

성인 220엔, 어린이 110엔 입니다.

 

One-DAY Pass가 500엔으로 하루종일 교토에서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아주 싼 여행객을 위한 교통카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 목적지를 향해갑니다.

 

 

 

 

 

 

일본 버스는 뒷문으로 탑승하고 내릴때 앞문 운전기사옆에 있는 돈통(카드인식가능)에 one-DAY Pass카드를 넣었다가 나오는 것을 받아 내리면 됩니다.

 

돈도 받고, 카드도 삽입되고, 현지인들의 카드의 터치도 인식되는 복합적인 기기인데,

버스가 완전히 정차해야 모든 기능이 작동을 하는 특징이 있네요.

 

일본사람들의 철저한 안전의식의 한 부분을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