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주유패스확장판(2300엔) - 일본여행

2013. 2. 23. 11:20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20130223

 

 

 

 

오사카주유패스확장판(2300엔)

 

오사카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사카에는 오사카국제공항, 간사이국제공항이 있는데,

 

우리는 간사이국제공항에 내려, 전철역으로 향했습니다.

 

 

 

 

 

 

오사카는 지하철이 색으로 구분이 되어있고,

각각의 색마다 개인기업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오사카주유패스를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점이 있습니다.

구입하고 옆으로 입장하면 되는데,지하철노선에서 빨간색의 JR특급은 오사카주유패스(확장판)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실제 기차는 파란색입니다. 라피도라는 기차인데,별명이 철인28호라고 하네요.

 

특급열차인 라피도는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전철이용권을 구입하는데,

오사카 전철은 위에서 말한것 처럼 개인기업이 운영하는 방식이다 보니, 환승이라는 개념도 없고,

다른색의 전철을 이용하려면, 다시 요금을 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탈때마다 짧은 구간이라도 230엔 정도의 요금을 지불해야합니다.

 

그런 번거로운 절차를 여행객들에게는 주유패스라는 통합카드를 사용하여,

1일권 패스, 혹은 2일권 패스를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주유패스 확장판 입니다.

오사카주유패스는 오사카내에서 기차, 시영버스를 하루종일 탈 수 있는 것만 적용되는 2000엔짜리가 있고,

추가로 300엔만 더 지급하면, 확장판을 구매할 수 있는데,

차이는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시내까지 이용하는 전철요금 890엔이 무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2일권은 2700엔 입니다.

 

 

 

쿠폰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생겼는데,

오사카내의 돈내고 입장하는 유명관광지를 주유패스 카드를 사용하는 당일에 카드의 날짜를 확인시켜주고 쿠폰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입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쿠폰을 펴보면, 똑같이 생긴 쿠폰들이 많이 있는데,

오사카내의 쿠폰가맹점들을 방문하여,

음식을 먹거나, 물건을 구매할때 제시하면, 음식값을 할인해주거나, 선물을 주는 기특한 쿠폰입니다.

위에 관광지무료입장은 주유패스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당일에만 한정되지만,

할인쿠폰들은 일정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사진의 오른쪽 책자가 같이 들어있어,

쿠폰에 대한 사용방법, 사용할 수 있는 장소, 찾아가는 방법, 사용할때 혜택이 무엇인지 친절하게 한글로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오사카성, 돗단배가 그려있는 카드가 전철이나 시영버스를 이용할때, 투입구에 넣을 수 있는 승차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사용되던 고속도로카드처럼 얇은 카드입니다.

 

 

 

 

 

 

 

사진의 파란전철이 특급열차 라피도 입니다.

이 열차는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탈 수 있는데, 공항에서 오사카까지 38분의 짧은 시간을 운행합니다.

라피도는 특급열차로 위에서 언급한 오사카주유패스. 혹은 확장판으로 탈 수 있지 않고,

별도로 요금을 내고 표를 끊어야 합니다.

 

 

오사카주유패스확장판에만 간사이공항역에서 오사카시내로 이동할때의 요금인 890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로 드디어 이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