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편집중국 단기알바 넷째날

2008. 1. 31. 08:30지구별여행이야기/일상속의풍경

20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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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입니다.

어제와 오늘은 4시간연장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몸이 무척 피곤하네요.

 

 

 

 

 

물건을 내릴때 사용하는 수동지게차 같은 것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네요.

 

무거운 물건도 파렛트 위에 올려 있으면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장비입니다.

 

 

 

 

 

 

 

트럭들이 도착하는 건물 외부에 설치 되어있는  난방기구입니다.

머리 높이에 설치되어 있어서 머리가 많이 뜨겁지만, 따뜻해서 좋더군요.

대신 발은 시렵습니다.

 

 

 

 

 

 

 

 

 

 

 

 

 

인입부 쪽의 대기 물건들.

이것들이 하룻밤에 다 정리되는데... 문제는 밖에 트럭이 많이 대기하고, 또 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룻밤 사이에 10만건 안쪽으로 처리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일한곳 옆에 비슷한 시설이 하나 더 있는데. 그곳에서는 우편물같은것을 취급하고,

이곳에서는 박스가 큰 택배위주로 처리 되더군요.

 

지금은 명절 시즌이라고, 명절 과일 위주로 취급합니다.

 

 

 

 

 

 

 

 

 

 

배출부입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물건들은 같은 지역의 물건들입니다.

이것들을 모아서 쌓아, 해당 트럭에 옮겨 실으면, 이곳에서의 일은 마무리가 됩니다.

 

 

 

 

 

 

 

 

배출부에서 나온 택배박스들.

저것들이 각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주문한 사람들은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알바 하루 남았습니다.

오늘까지 야간연장을 해서 피곤하지만, 좋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임금은 싸고, 일은 정말 힘듭니다.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 70여명의 단기근로자들이 투입되서 각각의 시간마다 움직이고, 직원들도 꽤 많이 있는데.

모두 바쁘게 사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