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 크랩슨거치대(HR-N750FTP).AP1보이스.후방카메라영상

2012. 11. 19. 00:34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21115 

 

 

한동안 네비게이션 없이 다녔습니다.

다니는 길이 잘 아는 길이고, 모르는 곳 갈때는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앱을 사용했었는데.

늘 주장하는 것 하나가, 자동차에서 네비게이션은 그 한가지 기능만 해야 한다고 말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은 네비게이션앱을 사용하면서 전화를 하거나 다른것을 하면, 네비게이션의 재대로 된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스마트폰이 네비게이션역활을 하면, 그 또한 동시에 여러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는 형님이 제가 사용하던 네비게이션이 필요하다 해서 팔았었는데, 몇일전 다시 회수해왔습니다.

이제는 필요가 없어서 다시 가져갈거냐고 물어봐서, 바로 인수해왔습니다.

 

 

그런데, 거치대의 흡착판이 고장나서 사용할 수 없어, 전부터 생각해두었던 제품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크랩슨거치대입니다.

 

 

출시한지 몇년된 제품인데,

그동안은 기존순정거치대를 사용해서 이것이 필요 없었습니다.

 

 

이번이 기회다 싶어서 생각해둔것도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3만원전후로 일반적인 거치대보다는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실제 사용하면서 그정도 가격은 제품의 품질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육각공1개, 바닥판, 교체용고무, 스폰지, 메뉴얼&품질보증서

 

 

 

 

 

 

 

 

 

 

 

 

 

 

 

제품이 유리에 부착하는 것이 아니고 대시보드에 부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서

상당히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네비게이션거치부분입니다.

상단의거치 부분이 스프링구조로 되어 있어 7인치네비게이션을 꽉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앞뒤로 움직이고, 다관절마운트로 인해 여러각도로 움직입니다.

 

 

 

 

 

 

 

 

네이게이션 높낮이를 변경해줄때, 고정시키고 풀어주는 잠금스위치

 

 

 

 

 

 

 

 

 

 

 

 

 

 

 

이런 모습이 실제 차량에 장착되어진 모습과 제일 비슷하네요.

 

 

 

 

 

 

 

 

 

빨간색 판에 3M이 써있는 철판이 크랩슨거치대에 있는 대시보드용 판인데요.

제 차는 대시보드가 세무천으로 덮여있어서 부착이 않되는데,

집에 전에 어디선가 생겼던 흡착판이 있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프라스틱으로 3곳에 나사못을 사용해서 고정할 수 있어서 대시보드에 나사못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의 대시보드마다 경사가 다르기 때문에 제작사쪽에서 신경써준부분입니다.

크랩슨거치대 기본으로는 받침고무가 얇은것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실제 옵티마에 사용해보려니 저 얇은 고무는 거치대를 부착할때 대시보드에 정확히 밀착시킬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냥 빼보면 잘 빠집니다.

물론, 그냥 빠지는 것은 아니고, 손으로 잘 잡아서 빼면 잘 빠집니다.

 

 

 

 

 

 

 

구성품에 포함되어있던 두꺼운고무받침을 장착하면 됩니다.

옵티마는 이렇게해야 제대로 고정이 됩니다.

 

 

 

 

 

 

 

 

대시보드 적당한 위치에 제가 집에서 가져온 받침을 나사못 3개로 고정을 했습니다.

처음 대시보드에 나사구멍 만들었네요.

 

 

 

 

 

 

 

 

 

크랩슨거치대의 젤타잎흡착판입니다.

일반대시보드에는 그냥 붙을 수 있는 흡착판으로 한번 붙으면 잘 안떨어지는 장점이 있네요.

떼고자 하는 마음으로 떼면 일반흡착판처럼 깨끗하게 떨어집니다.

 

 

 

 

 

 

 

 

설치를 하고, 임시로 네비게이션을 올려봅니다.

 

 

 

 

 

 

 

 

 

바닥에 흡착판을 이용해 고정만 하면 나머지 장착은 아주 간단합니다.

 

 

 

 

 

 

 

 

 

 

 

다관절구조로 되어있어 각도조절이 쉽고, 높낮이 조절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좋네요.

 

 

 

 

 

 

 

 

 

 

 

 

 

임시로 하루정도 운행하고 다녔습니다.

전원선을 밖으로 씨거짹에 바로 연결. 사용했습니다.

 

 

배선정리가 남았네요.

 

 

 

 

 

 

 

 

 

 

 

배선정리를 했습니다.

오디오패널 주변의 패널을 떼어 내고 이전에 사용하던 배선들을 찾았습니다.

 

 

상시전원,

샤크안테나 DMB 짹,

후방카메라 짹,

 

 

잘 넣어두어서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마무리 하고, 네비게이션 구동합니다.

사진 중간에 빨간 점들중 첫번째가 네비게이션용 상시전원 관리스위치 입니다.

이전에는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off 상태로 있었는데, 이제 자기역활을 하게 되었네요.

 

 

 

 

 

 

 

 

 

네비게이션에 연결한 선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음성인식용 마이크입니다.

벌써 3년이나 된 네비게이션이지만 AP1보이스는 아직까지도 현역이네요.

 

 

 

"네비야" 라고 부르면 네비게이션 왼쪽 상단에 마이크모양이 나타나고, 그때 필요한 명령을 하면

네비게이션이 음성인식을 해서 동작해주는 편리한 장치입니다.

 

 

핸들 안쪽 손 안닿는 위치에 설치했습니다.

기존거치대는 어디론가 사라져서 크랩슨거치대에 있던 부속품중 스폰지를 사용해서 고정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새로 사려고 했었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익숙한 네비게이션 AP1보이스를 다시 가져와서 당분간은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옵티마에 이미 장착해서 사용했던 후방카메라가 다시 작동을합니다.

 

 

원래 있는 기능들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복원하니 좋네요.

 

 

 

 

20140110

 

접착력의 손실로 인해 임시로 고정해서 다니다,

새로운 거치방식으로 변경하면서 탈거했습니다.

 

옵티마 네비게이션거치대 단순형으로 교체 - http://blog.daum.net/chulinbone/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