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맛집] 날마다좋은날 - 콩국수

2012. 5. 16. 05:30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20505

 

생일날 먹는 콩국수는 어떤맛? ^^

생일기념으로 자전거여행중 먹은 점심입니다.

 

 

과거에 이곳은 차로 한참을 달려서 가야하는 드라이브코스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도 그렇게 다니는 분들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대청댐에서 출발해 달려오다보니, 점심시간은 되었고, 눈에 딱 들어오는 건물 하나 있는데, 날마다좋은날 입니다.

 

 

 

 

 

 

 

 

자전거 도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식당 내부를 통해 뒤로 나가면 있는 테라스에 자전거들을 놓아두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라이브카페도 같이 겸하는 곳이라 저녁에는 손님들이 어느정도 있을거라 생각은 되지만,

낮에는 최근들어 자전거 도로가 이 앞으로 지나가면서 손님들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금강종주를 하고 있던 중이라, 앞으로 가야할 위치도 보고,

서로 의견도 나누면서 식사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사진에서 손으로 집고 있는 부분이 금강종주의 시작인 대청댐정도 되는 것 같고,

사진 하단의 바다와 이어지는 곳이 최종목적지인 금강하구둑 입니다.

 

이제 시작인데, 지도만 보면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힘든 자전거패달질을 하려면 밥을 먹어야 하는데, 마땅히 먹을 것이 없다는 판단하에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콩국수 상당히 괜찮네요.

시원하고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은 두가지 나오네요.

 

 

 

 

 

 

 

콩국수 먹고, 힘내서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