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역(KTX역사)의 봄

2012. 4. 19. 00:15지구별여행이야기/기차역.기차길

20120414

 

 

 주말이 되어 계획했던 여행을 떠납니다.

홀로 떠나는 여행 좋습니다.

 

 

 

 

 

 

 

 

 

대전역

 

 

최근 확장해서 철로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1, 2, 3, 4 플랫폼 정도만 운영했는데,

이제 부산방향을 가려면 11번플렛폼에서 타야하더군요.

 

 

 

부산방향으로 가는.. KTX가 들어옵니다.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좌석표가 없어서

입석을 끊어서 탑승을 했습니다.

 

 

 

 

 

 

 

 

 

KTX안에서 입석인 상태로 아는 형님을 만났습니다.

김천구미역에서 같이 내렸는데, 형님은 코레일소속 직원이라 이곳에 사무실이 있다고 하더군요.

 

 

 

 

 

 

 

 

김천구미역은 벚꽃으로 둘러 쌓여 봄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김천구미역을 나오면, 꼭 공항처럼 버스를 타는 곳이 있습니다.

1번, 2번, 3번.....

 

 

 

1번이 직지사를 갈 수 있는 버스가 서는 곳입니다.

 

 

 

 

 

 

 

 

 

 

김천시내를 거쳐서 직지사로 가는 버스 시간표.

 

 

 

 

 

 

 

 

노란색이 김천구미역에 도착하는 버스들 시간표.

노란색 바로 오른쪽은 김천시내터미널 도착시간.

그리고 직지사라고 써있는 부분이 포함된 줄이 해당버스입니다.

 

 

 

 

 

 

 

 

 

 

 

 

 

 

 

 

김천구미역의 주변의 온통 벚꽃으로 포장되어있는 느낌입니다.

 

 

 

 

 

 

 

 

 

 

 

 

 

 

여기까지 보고.

직지사를 가는 버스를 타고 떠납니다.

 

 

 

 

 

 

 

 

직지사에서 김천구미역으로 왔는데,

이곳은 기차시간의 간격이 너무 길어서 여기 저기 기웃거립니다.

 

 

 

 

 

 

 

부산가는 방향의 플랫폼

기차시간이 멀어서 그런지 사람하나 보이지 않네요.

 

 

 

 

 

 

 

 

 

 

 

 

 

 

 

 

 

 

 

 

 

 

 

 

 

 

 

 

 

 

 

 

 

 

 

 

 

 

시간이 되어 대전으로 가는 KTX가 들어왔습니다.

김천구미역은 처음 와봤는데,

조용하고 깨끗했습니다.

 

 

아마도, 김천에서도 구미에서도 멀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외딴섬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기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