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오후 기차타고 서울다녀오기

2012. 3. 27. 11:36지구별여행이야기/기차역.기차길

20120324

 

토요일 오후, 급 관심을 갖고 다녀온 서울

집에서 편히 쉴 수 있었지만, 몇년전 다녀온 인사동이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훌쩍 떠나고 싶을때..

 

 

 

시간은 벌써 오후 4시가 넘어서고 있는 시간,

서울에 연고지가 있는 것도 아니라 당일로 올라갔다 내려와야 하는 상황이지만,

 

 

발길은 이미 대전역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익숙한 대전역

 

 

 

 

 

 

 

 

 

 

건너편 정차해 있는 기차에는 작은카페라는 글과 그림이 있었습니다.

특화된 무언가는 전문성이 있어 좋아보입니다.

 

 

 

 

 

 

 

 

 

 

 

 

서울로 갈 KTX가 들어옵니다.

 

 

 

 

 

 

 

 

 

토요일 오후 시간대라 좌석을 끊지 못하고입석으로 탑승

 

 

 

 

 

 

 

 

 

 

 

 

오늘 알게된 사실인데,

KTX 특실에는 코레일이 제공하는 무료 생수가 있다는 것

 

 

특실은 보통 15~18호 차량에 있어 잘 가지 않던 곳인데,

요금이 비싼만큼 서비스가 좀더 있기는 하네요.^^

 

 

 

 

 

 

 

 

 

 

 

 

좌석에 앉아있지 않은 사람들의 표를 검사하러 왔습니다.

무임승차가 많아서 그렇게 하는 거라 하더군요.

 

 

전에 무표발행에 대한 글을 남겼었습니다.

게시물 아랫쪽에 관련내용이 있습니다.

http://blog.daum.net/chulinbone/1290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대전역을 떠난지 딱 1시간 걸리네요.

 

 

 

 

 

 

 

 

 

 

 

서울역에서 만난 제천행 전철

 

 

 

 

 

 

 

 

 

 

 

서울역에 사람 정말 많습니다.

 

 

 

 

 

 

 

 

 

 

 

 

 

 

 

 

 

 

해는 노을이 되어 서서히 내려가고 있었고, 사람들의 발걸음은 조금씩 더 빨라지고 있었습니다.

바람마저 너무 강했던 날.. 서울에 도착해있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인사동..

서울 오면서 결정된 목적지..

 

 

여기서 시청 방향으로 종로3가역에서 내리면 됩니다.